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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실적 저점 통과 중”-NH
NH투자증권은 13일 F&F54,800원, ▲1,300원, 2.43%에 대해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두 저점을 통과 중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5만2700원이다.
이 증권사 정지윤 연구원은 “지난 10월과 11월은 온화한 날씨와 소비심리 위축 탓에 아웃도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내외 감소했지만, 금액 비중이 큰 12월 현재 재차 반등하는 모습”이라며 “4분기 중국 매출액은 2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줄어든 572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 감소한 1225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하지만, 연중 내수 마진 축소로 감익은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F&F는 국내 소비재 중 중국향(본토+면세) 매출 비중이 50%로 높고, 중국 경기 반등 시 의류의 소비 회복 강도가 센 점을 고려하면 모멘텀 역시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는 내년 수요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상태”라며 “실적과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은 마무리 국면으로, 연간 영업이익 체력를 감안하면 ‘바텀 피싱(저점 매수)’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정지윤 연구원은 “지난 10월과 11월은 온화한 날씨와 소비심리 위축 탓에 아웃도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내외 감소했지만, 금액 비중이 큰 12월 현재 재차 반등하는 모습”이라며 “4분기 중국 매출액은 2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줄어든 572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 감소한 1225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하지만, 연중 내수 마진 축소로 감익은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F&F는 국내 소비재 중 중국향(본토+면세) 매출 비중이 50%로 높고, 중국 경기 반등 시 의류의 소비 회복 강도가 센 점을 고려하면 모멘텀 역시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는 내년 수요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상태”라며 “실적과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은 마무리 국면으로, 연간 영업이익 체력를 감안하면 ‘바텀 피싱(저점 매수)’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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