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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내년 턴어라운드 전망”-SK
SK증권은 11일 LG디스플레이9,460원, ▲210원, 2.27%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겠지만, 내년에는 실적와 재무구조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9180원이다.
SK증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매출액은 7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2% 늘어난 2531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인 2937억원을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권민규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때문으로, 3분기 생산직 구조조정을 시작으로 4분기에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라며 “이번 구조조정을 통한 내년 연간 비용절감 효과는 약 15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보수적으로 추정한 일회성 비용 약 1000억원 규모를 축소할 경우 영업이익은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미 고객향 패널은 아직 오더컷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4분기까지 초기부터 예정된 물량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모바일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더 높은 수익성이 전망되며, 높은 환율 레벨도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내년 연간 매출액은 25조5000억원으로 올해 보다 3% 감소하고, 영업이익 400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지난 2021년 이후 4년만에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북미 고객사 시장 점유율과 화이트유기발광다이오드(WOLED) 출하 확대, 감가상각 종료 및 비용절감으로 이익률 상승, 광저우팹 매각대금 2조원으로 현금여력 상승 및 차임금 감소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금 레벨 상승은 차입금 상환과 생산여력 증대를 의미한다”면서 “내년 연간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LG디스플레이, SK증권
SK증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매출액은 7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2% 늘어난 2531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인 2937억원을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권민규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때문으로, 3분기 생산직 구조조정을 시작으로 4분기에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라며 “이번 구조조정을 통한 내년 연간 비용절감 효과는 약 15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보수적으로 추정한 일회성 비용 약 1000억원 규모를 축소할 경우 영업이익은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미 고객향 패널은 아직 오더컷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4분기까지 초기부터 예정된 물량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모바일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더 높은 수익성이 전망되며, 높은 환율 레벨도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내년 연간 매출액은 25조5000억원으로 올해 보다 3% 감소하고, 영업이익 400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지난 2021년 이후 4년만에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북미 고객사 시장 점유율과 화이트유기발광다이오드(WOLED) 출하 확대, 감가상각 종료 및 비용절감으로 이익률 상승, 광저우팹 매각대금 2조원으로 현금여력 상승 및 차임금 감소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금 레벨 상승은 차입금 상환과 생산여력 증대를 의미한다”면서 “내년 연간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LG디스플레이,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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