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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자회사 호조·주주환원 긍정적…목표가↑”-흥국

흥국증권은 10일 동원산업39,800원, ▲650원, 1.66%에 대해 내년 주력 자회사들의 호조와 주주환원율 제고 정책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4550원이다.

이 증권사 박종렬 연구원은 “내년에는 수산, 식품, 포장 등 주력 자회사들의 호조로 영업실적 모멘텀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주주환원율 제고에 대한 노력까지 병행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동원산업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8% 증가한 1200억원으로, 전분기의 부진을 만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별도 부문 영업이익의 증가와 식품(동원F&B32,100원, ▲350원, 1.1%), 포장(동원시스템즈42,550원, ▲50원, 0.12%), 물류(동원로엑스) 등 대부분 자회사의 고른 실적 개선 때문”이라며 “세전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도 전분기와는 달리 양호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결 매출액은 8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0.1%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4889억원으로 같은 기간 5.4% 늘어날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지난달 27일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연 1회 실시하던 현금 배당을 내년부터 반기 배당을 통해 연 2회 지급하고, 지난해 17.6%였던 배당 성향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주주수익률(TSR)을 4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3.8배, 0.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다”며 “진정한 밸류업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봤다.


<자료> 동원산업, 흥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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