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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LS ELECTRIC, 변압기 생산능력 4배 증가 전망
LS ELECTRIC157,300원, ▼-2,000원, -1.26%이 변압기 생산설비 확장을 통해 매출 규모를 늘릴 전망이다.
IBK투자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현재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은 약 2,000억 원 수준이며, 지난 4개 분기 관련 매출은 2,959억 원을 기록했다"며 "지난 5월 초고압 변압기 생산설비 증설과 KOC전기 인수를 결정하면서 내년 10월 생산능력이 약 8,000억 원으로 기존 대비 약 4배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LS ELECTRIC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4조 3,133억 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3,584억 원(영업이익률 8.3%)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LS ELECTRIC이 배전 분야 국내 1위 사업자로 자리 잡고 있고, 부족했던 송전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해외 시장 판매 실적과 입지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조 1,173억 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874억 원(영업이익률 7.8%)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국인은 올해 LS ELECTRIC 주식을 157만 주 순매수했으며, 전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22.4%로 연초 대비 4.8%포인트 올랐다.
■ V차트 분석
- '24년 3분기 연결 재무 (연환산 차트)
1. 실적 : 3분기 연환산 매출액은 4조 2,227억원, 영업이익은 3,379억원으로 1분기 이후 소폭 감소 추세에 있다.
2. 재고자산 : 3분기 말 재고자산은 5,150억원, 매출 대비 비중은 12.2%다.'21년 이후 매출액과 함께 재고자산도 동반 증가했다.
3. 차입금 : 3분기 말 차입금은 1조 970억원으로 자산 대비 27%를 차지하고 있다. 절대 금액은 늘어나는 추세지만 자산도 함께 늘면서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은 30% 이하에서 유지되고 있다.
4. 배당 : 지난해 주당배당금은 2,800원, 시가배당률은 3.8%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같은 주당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가정했을 때 3일 종가 기준 기대 배당수익률은 1.7%다.
5. PBR : 3일 종가 기준 PBR은 2.57배로 10년래 PBR 밴드 상단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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