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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제 2의 엔비디아 찾아라... 2025년 성장기업 리스트
어느덧 2024년의 마지막 달에 접어들었습니다. 3분기 어닝 시즌이 마무리된 지금, 시장의 관심은 올해보다는 내년 실적 전망에 점차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기업으로는 단연 엔비디아(티커: NVDA)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 아마존(AMZN), 메타(META) 등 빅테크 기업들의 적극적인 인공지능(AI) 설비 투자에 힘입어 엔비디아 3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44% 상승했습니다. 주가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12월 2일 종가 기준으로 연초 대비 180% 상승한 138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메타 CEO 주커버그 대담 / 자료 : 엔비디아 유튜브>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 홀딩스(티커: NU)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회사의 3분기 연환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241% 상승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금융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누 홀딩스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주가 역시 연초 대비 44% 상승해 12달러를 기록했으며, 11월 12일 연중 최고가 기준으로는 무려 93%까지 상승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훌륭한 실적 성장을 기록한 기업들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러한 성장 기업은 미래 이익이 주가에 선반영된 경우가 많아 매수 시점을 신중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미리 조사해 두고 좋은 매수 기회를 기다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 2025년 실적 성장 기대되는 기업
금융 정보 업체 래피니티브(Refinitiv)에 따르면 퍼스트 솔라(FSLR), 쉬프트 4 페이먼츠(FOUR), 일라이 릴리(LLY), 골드 필즈 ADR(GFI), 누 홀딩스(NU), 온 홀딩(ONON), AMD(AMD), TSMC ADR(TSM), 에이에이온(AAON), 에이알엠 홀딩스(ADR)(ARM), 메르카도 리브레(MELI), 카바 그룹(CAVA), 에버코어(EVR), 앱플로빈(APP), 메이크마이트립(MMYT), 씨 ADR(SE), 트레이드 데스크(TTD), 서비스나우(NOW), 라이언 스페셜티 홀딩스(RYAN), 테라다인(TER) 등 20 종목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할 전망입니다.
<종목 선정 기준>
* 시가총액 100억 달러 이상
* 2025년(예상) 영업이익 증가율 10% 이상, 영업이익률 전년 대비 상승
* 증가율은 2024년 추정 실적 대비 YoY
* 매출액 증가율 높은순
■ 주요 성장기업 알아보기
1. 퍼스트 솔라(FSLR)
- 영문명 : First Solar
- 거래소 : 나스닥(Nasdaq)
- 섹터 : 에너지(Energy)
- 시가총액 : $22.3B (31.2조원)
* 2025년 매출액 32%, 영업이익 63% 증가 전망
* 영업이익률 44.5%(+8.5%p yoy) 전망
퍼스트 솔라는 1999년에 설립되어 미국 애리조나주에 본사를 둔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카드뮴 텔루라이드(CdTe)를 활용한 박막 태양광 모듈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며, 이를 통해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패널, 모듈,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조합니다.
최근 AI와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태양광 에너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퍼스트 솔라는 이러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오하이오와 앨라배마 주의 생산 시설을 확장하고, 루이지애나 주에서도 새로운 시설 운영을 준비 중입니다.
<퍼스트 솔라 태양광 패널 / 자료 : 퍼스트 솔라>
물론 트럼프 당선인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태양광 업체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통해 자국 산업을 보호한 이력은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018년 세이프가드 관세를 통해 중국산을 포함한 외국산 태양광 패널에 최대 30% 관세를 부과한 바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사업은 경쟁이 치열하며, 생산 비용이 천연가스 및 석탄 화력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해 프로젝트를 중단시킬 명분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용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화석 연료 기반 발전 비용은 환경 규제와 연료 가격 변동 등의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2025년경 태양광 발전의 균등화 발전 원가(LCOE)가 원자력 및 화석 연료 기반 발전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퍼스트 솔라는 2025년 가이던스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기술 부문에서는 2025년 말까지 모든 생산 라인에 CuRe 기술(CdTe 기반 박막 태양광 기술로 에너지 변환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도입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월가에서 추정한 퍼스트 솔라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55.5억 달러, 영업이익은 63.5% 증가한 24.7억 달러입니다. 영업이익률은 8.5%p 늘어난 44.5%로 높은 고마진을 시현할 전망입니다.
한편, 퍼스트 솔라의 주가는 2일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인 306.6달러에서 32% 하락한 207.9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20.6% 상승한 수준입니다. 지난 6월 12일 연중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주가는 조정을 겪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퍼스트 솔라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한층 높아졌습니다. 2일 종가 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2배로, 이는 최근 5년 평균 PER인 28.3배와 비교해 약 65% 할인된 수준입니다.
2. 쉬프트 4 페이먼츠(FOUR)
- 영문명 : Shift4 Payments Class A
- 거래소 : 뉴욕거래소(NYSE)
- 섹터 : 산업재(Industrials)
- 시가총액 : $10.2B (14.2조원)
* 2025년 매출액 30%, 영업이익 57% 증가 전망
* 영업이익률 10%(+1.7%p yoy) 전망
쉬프트 4 페이먼츠(이하 FOUR)는 미국에 본사를 둔 통합 결제 처리 및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로, 숙박업, 소매업, 식음료,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4년 기준으로 20만 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하며 연간 2,000억 달러 이상의 결제 금액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35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한편, FOUR의 현재 주가는 신고가 부근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3년 평균 PER인 24.8배 수준에 근접해 있습니다. 이는 주가 상승과 함께 이익도 동반 성장하며 PER이 비교적 평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올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기업으로는 단연 엔비디아(티커: NVDA)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 아마존(AMZN), 메타(META) 등 빅테크 기업들의 적극적인 인공지능(AI) 설비 투자에 힘입어 엔비디아 3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44% 상승했습니다. 주가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12월 2일 종가 기준으로 연초 대비 180% 상승한 138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메타 CEO 주커버그 대담 / 자료 : 엔비디아 유튜브>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 홀딩스(티커: NU)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회사의 3분기 연환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241% 상승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금융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누 홀딩스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주가 역시 연초 대비 44% 상승해 12달러를 기록했으며, 11월 12일 연중 최고가 기준으로는 무려 93%까지 상승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훌륭한 실적 성장을 기록한 기업들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러한 성장 기업은 미래 이익이 주가에 선반영된 경우가 많아 매수 시점을 신중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미리 조사해 두고 좋은 매수 기회를 기다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 2025년 실적 성장 기대되는 기업
금융 정보 업체 래피니티브(Refinitiv)에 따르면 퍼스트 솔라(FSLR), 쉬프트 4 페이먼츠(FOUR), 일라이 릴리(LLY), 골드 필즈 ADR(GFI), 누 홀딩스(NU), 온 홀딩(ONON), AMD(AMD), TSMC ADR(TSM), 에이에이온(AAON), 에이알엠 홀딩스(ADR)(ARM), 메르카도 리브레(MELI), 카바 그룹(CAVA), 에버코어(EVR), 앱플로빈(APP), 메이크마이트립(MMYT), 씨 ADR(SE), 트레이드 데스크(TTD), 서비스나우(NOW), 라이언 스페셜티 홀딩스(RYAN), 테라다인(TER) 등 20 종목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할 전망입니다.
<종목 선정 기준>
* 시가총액 100억 달러 이상
* 2025년(예상) 영업이익 증가율 10% 이상, 영업이익률 전년 대비 상승
* 증가율은 2024년 추정 실적 대비 YoY
* 매출액 증가율 높은순
■ 주요 성장기업 알아보기
1. 퍼스트 솔라(FSLR)
- 영문명 : First Solar
- 거래소 : 나스닥(Nasdaq)
- 섹터 : 에너지(Energy)
- 시가총액 : $22.3B (31.2조원)
* 2025년 매출액 32%, 영업이익 63% 증가 전망
* 영업이익률 44.5%(+8.5%p yoy) 전망
퍼스트 솔라는 1999년에 설립되어 미국 애리조나주에 본사를 둔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카드뮴 텔루라이드(CdTe)를 활용한 박막 태양광 모듈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며, 이를 통해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패널, 모듈,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조합니다.
최근 AI와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태양광 에너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퍼스트 솔라는 이러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오하이오와 앨라배마 주의 생산 시설을 확장하고, 루이지애나 주에서도 새로운 시설 운영을 준비 중입니다.
<퍼스트 솔라 태양광 패널 / 자료 : 퍼스트 솔라>
물론 트럼프 당선인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태양광 업체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통해 자국 산업을 보호한 이력은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018년 세이프가드 관세를 통해 중국산을 포함한 외국산 태양광 패널에 최대 30% 관세를 부과한 바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사업은 경쟁이 치열하며, 생산 비용이 천연가스 및 석탄 화력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해 프로젝트를 중단시킬 명분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용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화석 연료 기반 발전 비용은 환경 규제와 연료 가격 변동 등의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2025년경 태양광 발전의 균등화 발전 원가(LCOE)가 원자력 및 화석 연료 기반 발전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퍼스트 솔라는 2025년 가이던스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기술 부문에서는 2025년 말까지 모든 생산 라인에 CuRe 기술(CdTe 기반 박막 태양광 기술로 에너지 변환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도입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월가에서 추정한 퍼스트 솔라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55.5억 달러, 영업이익은 63.5% 증가한 24.7억 달러입니다. 영업이익률은 8.5%p 늘어난 44.5%로 높은 고마진을 시현할 전망입니다.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퍼스트 솔라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한층 높아졌습니다. 2일 종가 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2배로, 이는 최근 5년 평균 PER인 28.3배와 비교해 약 65% 할인된 수준입니다.
2. 쉬프트 4 페이먼츠(FOUR)
- 영문명 : Shift4 Payments Class A
- 거래소 : 뉴욕거래소(NYSE)
- 섹터 : 산업재(Industrials)
- 시가총액 : $10.2B (14.2조원)
* 2025년 매출액 30%, 영업이익 57% 증가 전망
* 영업이익률 10%(+1.7%p yoy) 전망
쉬프트 4 페이먼츠(이하 FOUR)는 미국에 본사를 둔 통합 결제 처리 및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로, 숙박업, 소매업, 식음료,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4년 기준으로 20만 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하며 연간 2,000억 달러 이상의 결제 금액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35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최근 RBC 글로벌 테크 컨퍼런스에서 FOUR는 강력한 사업 확장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회사는 지난 3년 동안 레스토랑 중심에서 호텔, 전자상거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비영리 단체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했으며, 현재 북미 호텔 및 환대 산업 결제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새롭게 진입한 시장들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레스토랑 POS 시장에서도 2위 자리를 확보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쉬프트 4 페이먼츠의 POS 시스템 'SKYTAB' / 자료 : 쉬프트 4 페이먼츠>
3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매출과 수익성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CEO Jared Isaacman은 SkyTab POS 시스템이 레스토랑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며, 호텔 및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결제 부문에서의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신규 계약으로만 330억 달러의 결제 볼륨을 추가 확보했으며, 주요 고객으로는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KSL 리조트, BIGGBY 커피, 그리고 유명 스포츠 팀들이 포함되었습니다.
FOUR는 국제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독일 Vectron 인수 이후 첫 레스토랑 설치를 완료하며 유럽 시장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와 남미 등 신규 국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SkyTab과 새롭게 인수한 Givex 및 Revel 플랫폼을 통해 고객 충성도와 매출 성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습니다.
FOUR는 2024년 매출 증가율 목표를 25% 이상으로 설정하며,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계약 불륨 백로그(330억 달러)와 통합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계약 불륨 백로그 : 고객과 체결한 계약 중 아직 완료되지 않은 결제 처리 서비스나 관련 솔루션의 총량을 나타냅니다. 이는 회사의 미래 수익 잠재력을 보여주며, 향후 성장 전망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편, FOUR의 현재 주가는 신고가 부근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3년 평균 PER인 24.8배 수준에 근접해 있습니다. 이는 주가 상승과 함께 이익도 동반 성장하며 PER이 비교적 평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투자자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는 FOUR 주식을 자신의 포트폴리오에서 16% 비중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포트폴리오에서 세 번째로 큰 주식 비중을 차지하며, 특히 지난 3분기 동안 보유 비중을 50%나 늘리며 이 회사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마이클 버리는 FOUR 뿐만 아니라 알리바바(BABA), 징둥닷컴(JD), 바이두(BIDU) 등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 상거래 관련 기업들을 주력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고려할 때, FOUR 매수는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흐름 속에서 결제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그의 확신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사이언 에셋 매니지먼트(마이클 버리) 포트폴리오 / 자료 : Fin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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