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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특수선 매출 증가 반영…목표가 상향”-NH
NH투자증권은 3일 한화오션32,350원, ▲50원, 0.15%에 대해 특수선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8%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미 군함 유지·보수·정비(MRO)사업 개시와 국내외 군함 신조선 수주를 통해 외형 성장이 확대될 것이란 진단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3200원이다.
이 증권사 정연승 연구원은 “내년과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5%, 3% 상향했다”면서 “연간 4~5척 정도의 미국 군함 유지보수 사업 매출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특수선 부문에서 잠수함 건조 매출이 내년부터 증가하는 가운데, 군함 관련 유지보수 매출도 증가하면서 특수선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지보수의 경우 수익성 측면에서 변수가 있지만, 수요자인 미국의 요청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예상보다 긍정적인 수익성 창출이 가능하다”며 “특수선 수주 측면에서는 잠수함 해외 수출 기회가 계속 확대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주 기회가 많다”고 판단했다.
내년에는 국내 조선사 전반에 걸쳐 높은 선가의 선박들이 건조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봤다. 한화오션은 내년에 건조 지연 영향이 해소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투자자들에 수익성을 입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 증가 기대감이 있지만, 운임 및 용선료 하락으로 선가에 대한 부담 존재한다”면서 “미국의 LNG 개발 확대는 중장기 기회 요인이지만, 신조선 발주까지 시차가 존재하며 가스선 부문에서 운임과 선가 상승이 확인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증권사 정연승 연구원은 “내년과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5%, 3% 상향했다”면서 “연간 4~5척 정도의 미국 군함 유지보수 사업 매출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특수선 부문에서 잠수함 건조 매출이 내년부터 증가하는 가운데, 군함 관련 유지보수 매출도 증가하면서 특수선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지보수의 경우 수익성 측면에서 변수가 있지만, 수요자인 미국의 요청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예상보다 긍정적인 수익성 창출이 가능하다”며 “특수선 수주 측면에서는 잠수함 해외 수출 기회가 계속 확대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주 기회가 많다”고 판단했다.
내년에는 국내 조선사 전반에 걸쳐 높은 선가의 선박들이 건조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봤다. 한화오션은 내년에 건조 지연 영향이 해소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투자자들에 수익성을 입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 증가 기대감이 있지만, 운임 및 용선료 하락으로 선가에 대한 부담 존재한다”면서 “미국의 LNG 개발 확대는 중장기 기회 요인이지만, 신조선 발주까지 시차가 존재하며 가스선 부문에서 운임과 선가 상승이 확인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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