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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주주환원 확대에 투자의견 ‘매수’·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8일 LG유플러스10,970원, ▲10원, 0.09%가 주주환원 확대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19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5일 밸류업 공시를 통해 기존 주주환원에 더해 별도 순이익의 0~20%를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증권사 김아람 연구원은 “저평가 요인 중 하나였던 주주환원 매력도 열위가 해소됐다”며 “내년 예상 주주환원수익률은 SK텔레콤 5.8%, KT 7.9%, LG유플러스 6.9%로, 내년 초 집중된 주주총회·연말배당기준일을 감안하면 내년 3월까지도 완만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 자기자본이익률(ROE) 8~10%, 주주환원율 40~60%를 목표로 하며, 연도별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내년 상반기 결산 이사회부터 현금흐름을 감안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내년 기보유 자사주 소각(1.55%, 약 1000억원), 2025~2028년 매년 600억~1200억원 규모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을 전망한다”고 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이익이 역성장했던 실적도 4분기부터 무형자산상각비 기저효과가 발생하며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바라봤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2386억원, 내년은 1조200억원으로 올해 보다 6.8%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5일 밸류업 공시를 통해 기존 주주환원에 더해 별도 순이익의 0~20%를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증권사 김아람 연구원은 “저평가 요인 중 하나였던 주주환원 매력도 열위가 해소됐다”며 “내년 예상 주주환원수익률은 SK텔레콤 5.8%, KT 7.9%, LG유플러스 6.9%로, 내년 초 집중된 주주총회·연말배당기준일을 감안하면 내년 3월까지도 완만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 자기자본이익률(ROE) 8~10%, 주주환원율 40~60%를 목표로 하며, 연도별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내년 상반기 결산 이사회부터 현금흐름을 감안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내년 기보유 자사주 소각(1.55%, 약 1000억원), 2025~2028년 매년 600억~1200억원 규모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을 전망한다”고 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이익이 역성장했던 실적도 4분기부터 무형자산상각비 기저효과가 발생하며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바라봤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2386억원, 내년은 1조200억원으로 올해 보다 6.8%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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