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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저PBR & 매출액 증가 종목은?

편집자주 아래 내용은 11월 25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된 글입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메일 구독자가 아닌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 글은 투자 판단을 위한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개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PBR은 현재 주가가 순자산가치의 몇 배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PBR은 1배를 기준으로 1보다 작으면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 가치보다 싸고, 반대로 1보다 크면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 가치보다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PBR 1배를 기준으로 고평가, 저평가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기업의 성장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자산가치에만 집중한 것입니다. 만약 기업의 순자산이 창출해내는 이익이 크다면 순자산가치에 프리미엄이 붙어 PBR이 1보다 높게 거래됩니다.

예를 들어, 1년 후 20%의 확정적인 수익을 가져줄 수 있는 1만원짜리 자산이 있다면 이 자산은 현재 장부가치인 1만원 보다 높은 가격- 즉,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거래되게 됩니다. 왜냐하면 오늘 1만 1000원 지불하더라도, 1년 후 1만 2000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례는 1년 기간의 '단리'를 예시로 든 것이지만, 향후 수년간 복리로 그 수익을 누릴 수 있다면 프리미엄은 더 많이 붙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PBR이 순자산가치보다 싼, 즉 1배 보다 낮은 상태에 있으면서 수익성과 성장성까지 갖추고 있는 기업이 있다면 좋은 투자 기회를 발굴할 수 있습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이와 같은 아이디어에 의해 아래 기준으로 종목을 찾아보았습니다.

[선정기준]
1. 22일 종가 기준 PBR 1배 미만
2.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기업
3. 3분기 매출액 증가율(YoY)* 높은 순 상위 20선



LX홀딩스6,850원, 0원, 0%는 3분기 매출액 654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2%, 172% 증가했습니다. PBR은 0.29배 입니다. BNK투자증권의 김장원 연구원은 "보유현금 활용방안과 주주환원 내용이 투자 심리를 개선시킬 촉매 역할로 작용할 것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83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전일자 LX홀딩스의 주가는 6960원으로 약 20%의 괴리율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높은 종목은 HMM 입니다. HMM17,750원, ▼-210원, -1.17%은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이 증가하며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기사 참조 : [리스트] 3Q 실적결산...트리플 증가 종목은?) 수급 측면에서는 지난 12일 부터 9거래일 연속 기관이 순매수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HMM의 PBR은 0.68배 입니다.

파트론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44% 증가했습니다. 다만, 증권가에 따르면 주 매출처인 삼성전자의 신모델 출시가 미뤄지며 4분기에는 실적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금융지주75,000원, ▲300원, 0.4%, 한국앤컴퍼니17,090원, ▼-140원, -0.81%, LX인터내셔널28,300원, ▼-250원, -0.88%, 풍산51,400원, 0원, 0% 등이 저PBR 종목 중 매출액 증가율이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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