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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지탈, 목표가↑…수출 확대 본격화”-흥국

흥국증권은 18일 마이크로디지탈13,270원, ▼-790원, -5.62%에 대해 중동과 미국, 인도 등 ‘바이오리액터’ 수출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높였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2880원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 일회용 바이오리액터(CELBIC)와 배양백(THEBAG)을 상용화한 의료기기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기준 바이오메디칼(Diamond, Nabi, Mobi 등) 47%, 바이오프로세스(바이오리액터) 38%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마이크로디지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7% 감소한 2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4.2% 줄어든 2억원을 기록했다. 이 증권사 최종경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면서 “이익 규모가 아직은 작지만, 1개 분기만에 바로 흑자로 회복한 탄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바이오프로세스 부문 매출액이 1~9월 누적 8억원에 그쳤는데, 이는 국내외 바이오리액터 공급 프로젝트들의 동시 진행과 매출 인식 시점의 차이 때문”이라며 “장기적인 실적 성장세는 유효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0월 인도의 세계 최대 백신 제조사인 SII와의 바이오리액터 셀빅25, 셀빅200 샘플 공급계약을 발표했다”며 “연구용이 아닌 생산용이라는 점과 내년 본 계약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인도의 대형 기업들과 추가적인 공급 협상도 진행 중이다.

그는 “지난해 중동, 올해 미국과 인도 등 바이오리액터의 수출 확대가 본격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이를 위해 지난 9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65억원, 전환사채(CB) 85억원을 발행해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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