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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미수금 소폭 감소 전망”-삼성
삼성증권은 13일 한국가스공사47,650원, ▲1,300원, 2.8%에 대해 3분기 비수기에도 이익을 실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미수금 규모는 유지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판단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050원이다.
이 증권사 김영호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8조1000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이 90.9%% 급증한 4397억원을 달성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옷돌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판매량이 6% 증가했지만, 판매 단가 하락으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이었다”면서도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순이익은 이라크 아카스 사업 종료에 따른 기 투자비 환입과 순이자비용 감소로 399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미수금은 유지되거나 소폭 줄어들 것으로 봤다. 그는 “3분기말 기준 민수용 도시가스 원료비 미수금이 13조9000억원으로 2분기말 대비 1% 증가에 그쳤으며, 발전용 미수금 감소로 미수금 총계가 전분기 대비 2.1% 감소한 15조원을 기록했다”며 “유가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어 미수금 규모는 유지 또는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실적 개선세와 함께 2년간 멈췄던 배당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 김영호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8조1000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이 90.9%% 급증한 4397억원을 달성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옷돌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판매량이 6% 증가했지만, 판매 단가 하락으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이었다”면서도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순이익은 이라크 아카스 사업 종료에 따른 기 투자비 환입과 순이자비용 감소로 399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미수금은 유지되거나 소폭 줄어들 것으로 봤다. 그는 “3분기말 기준 민수용 도시가스 원료비 미수금이 13조9000억원으로 2분기말 대비 1% 증가에 그쳤으며, 발전용 미수금 감소로 미수금 총계가 전분기 대비 2.1% 감소한 15조원을 기록했다”며 “유가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어 미수금 규모는 유지 또는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실적 개선세와 함께 2년간 멈췄던 배당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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