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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실적 좋고, 주가도 상승..시장을 거슬러 오른 종목은?
올 한해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던 두 개의 큰 변수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 들었습니다. 하나는 지난 5일(현지 시각) 치러진 미국 대선입니다. 미국 대선은 치열한 박빙 승부가 벌어질 것이라던 예상과는 달리 트럼프가 일찌감치 승전고를 알렸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금융투자세 입법과 관련한 논의로, 이 부분도 최근 정치권에서의 분분했던 논란이 일단락 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시장의 가장 큰 적은 불확실성' 이란 말이 있습니다. 다행히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가 연말이 다가오면서 하나 둘씩 소멸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통해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 증시는 올 초를 기준으로 마이너스(-) 상승률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올 초 2655 포인트에서 출발해 상반기까지 꾸준히 상승했으나, 다시 하락 전환, 11월 8일 종가 2561포인트로 연초 대비 -3% 넘게 빠졌습니다. 코스닥은 상황이 더 안좋아, 연초 866에서 현재 743으로 약 -14% 이상 하락했습니다.
(자료: 아이투자, 에프앤가이드)
그렇다면 이처럼 전체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을 때에도 꾸준히 좋은 실적을 올리며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있을까요?
11월 둘째 주 스노우볼레터에서는 이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보기 위해,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종목을 살펴봤습니다. 단,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저평가 매력을 갖춘 종목을 찾기 위해 PER 10배 이하를 조건에 추가했습니다.
[선정 기준]
1. 8일 종가 기준 PER 10배 이하,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인 종목 대상
2.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
3. 연초 대비 전일 까지 주가 상승률 높은 순
SNT다이내믹스19,030원, ▼-220원, -1.14%는 자동 변속기, 화력장비 등의 방위산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변속기가 K2 전차 양산에 적용되는 등 수출 실적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의하면 3분기 누적 매출액 4228억원, 영업이익 86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155%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iM증권의 이상헌 연구원은 "무엇보다 향후 방산 관련 수주의 지속성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SNT다이내믹스 주가는 올해 초 1만4400원으로 시작했지만, 전일까지 2만6150원으로 82% 상승했습니다.
HDC12,080원, ▼-100원, -0.82%도 주가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HDC 주가는 올해 6890원에서 시작해 전일까지 1만1710원으로 70% 상승했습니다. 지난 6일 발표된 3분기 잠정실적을 기준으로 HDC는 3분기 누적 매출액 4조4803억원과 영업이익 252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4%, 20%증가한 것입니다. 실적 증가의 배경에는 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같은 주가 상승에도 HDC가 여전히 PBR 0.22, PER 5.4 수준의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에 머무르고 있어 주주 환원 등 을 포함한 밸류업 정책에 따라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풍산51,300원, ▼-800원, -1.54%, JB금융지주16,590원, ▼-90원, -0.54%, 쿠쿠홀딩스24,100원, ▲150원, 0.63%, 신한지주48,900원, ▼-500원, -1.01% 등이 3분기까지 호실적을 달성하면서 주가 상승률도 좋은 종목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엇보다도 주가에는 미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내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성장주인 경우엔 더욱 그런 경향이 큽니다. 이들 종목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실적에 대한 분석이 더해진다면 좋은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가장 큰 적은 불확실성' 이란 말이 있습니다. 다행히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가 연말이 다가오면서 하나 둘씩 소멸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통해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 증시는 올 초를 기준으로 마이너스(-) 상승률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올 초 2655 포인트에서 출발해 상반기까지 꾸준히 상승했으나, 다시 하락 전환, 11월 8일 종가 2561포인트로 연초 대비 -3% 넘게 빠졌습니다. 코스닥은 상황이 더 안좋아, 연초 866에서 현재 743으로 약 -14% 이상 하락했습니다.
(자료: 아이투자, 에프앤가이드)
그렇다면 이처럼 전체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을 때에도 꾸준히 좋은 실적을 올리며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있을까요?
11월 둘째 주 스노우볼레터에서는 이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보기 위해,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종목을 살펴봤습니다. 단,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저평가 매력을 갖춘 종목을 찾기 위해 PER 10배 이하를 조건에 추가했습니다.
[선정 기준]
1. 8일 종가 기준 PER 10배 이하,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인 종목 대상
2.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
3. 연초 대비 전일 까지 주가 상승률 높은 순
SNT다이내믹스19,030원, ▼-220원, -1.14%는 자동 변속기, 화력장비 등의 방위산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변속기가 K2 전차 양산에 적용되는 등 수출 실적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의하면 3분기 누적 매출액 4228억원, 영업이익 86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155%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iM증권의 이상헌 연구원은 "무엇보다 향후 방산 관련 수주의 지속성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SNT다이내믹스 주가는 올해 초 1만4400원으로 시작했지만, 전일까지 2만6150원으로 82% 상승했습니다.
HDC12,080원, ▼-100원, -0.82%도 주가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HDC 주가는 올해 6890원에서 시작해 전일까지 1만1710원으로 70% 상승했습니다. 지난 6일 발표된 3분기 잠정실적을 기준으로 HDC는 3분기 누적 매출액 4조4803억원과 영업이익 252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4%, 20%증가한 것입니다. 실적 증가의 배경에는 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같은 주가 상승에도 HDC가 여전히 PBR 0.22, PER 5.4 수준의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에 머무르고 있어 주주 환원 등 을 포함한 밸류업 정책에 따라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풍산51,300원, ▼-800원, -1.54%, JB금융지주16,590원, ▼-90원, -0.54%, 쿠쿠홀딩스24,100원, ▲150원, 0.63%, 신한지주48,900원, ▼-500원, -1.01% 등이 3분기까지 호실적을 달성하면서 주가 상승률도 좋은 종목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엇보다도 주가에는 미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내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성장주인 경우엔 더욱 그런 경향이 큽니다. 이들 종목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실적에 대한 분석이 더해진다면 좋은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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