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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전천후 주식?... 마스터카드, 시장 환경도 호전
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2024년 11월 1일자 글입니다. 주식에 대한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입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 역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Key Points]3분기(7-9월) 세계 2위의 결제처리회사 마스터카드(Mastercard: NYSE—MA)의 매출은 13% 증가했다.
• 3분기 마스터카드의 이익과 매출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 마스터카드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18% 상승했다.
• 마스터카드 매수해도 좋을까?
연초 약하게 시작됐던 마스터카드 주가는 최근 3개월 동안 조용히, 그러나 강한 상승을 기록했다. 올해 19% 상승한 주가는 7월 말 이후에만—올해 상승분의 대부분인--18% 상승했다.
최근 마스터카드의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강한 3분기 실적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미지 : 마스터카드 주가 추이(24.11/1 종가) / 자료 : 스탁 투나잇>
■ 총 결제금액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
3분기 마스터카드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7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72억 6,000만 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마스터카드 네트워크를 통한 총 결제금액(gross dollar volume)이 2.5조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것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국경간 거래금액(cross-border volume)은 17%, 거래 처리량(switched transactions)은 11% 각각 증가했다. 2.8%의 (미국) 경제 성장, 금리 하락, 완화된 인플레이션, 소비자심리 상승 등 여러 요인이 신용카드 지출 증가에 기여했다.
마스터카드의 컨설팅과 마켓팅 서비스, 그리고 사기 및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부가가치 서비스와 솔루션 부문의 매출이 18% 증가한 것도 마스터카드의 실적에 기여했다.
■ 경기 좋을 때 더 좋은 전천후 주식
마스터카드는--2010년 이후 실적이 하락한 해가 단 1년에 불과할 정도로—수년에 걸쳐 크게 경기를 타지 않는 전천후 주식이라는 것을 입증해왔지만, 경기가 좋을 때 분명 더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마스터카드 주식은 지난 5년 연평균 13%, 지난 10년 연평균 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강한 매출 증가에 비해 3분기 순이익은 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에 그쳤다. 주당순이익은 3.53달러로 4% 증가했다. 이익 증가폭이 적은 것은 운영비용이 25% 증가한 데 따른 것이며, 이 중 절반은 1억 9,000만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과 1억 7,600만 달러의 소송 충당금이 포함된 일회성 비용이다.
이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6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15% 증가한 3.89달러이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애널리스트 예상치 3.74달러를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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