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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목표가↑…4분기·내년에도 호실적 기대”-신한
풍산56,000원, ▲200원, 0.36%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방산 부문의 성장이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1일 풍산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6만9400원이다.
이 증권사 박광래 연구원은 “구리 가격이 톤(t)당 9000달러 중반대를 유지한다면 방산 부문의 성과로 현재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큰 폭의 이익 증가가 배당 증액으로 이어진다면 금상첨화”라며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풍산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3.1% 증가한 74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640억원을 상회했다. 그는 “전분기대비로는 조업일수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신동 판매단가 상승과 방산 매출 증가로 큰 폭의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도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바라봤다. 박 연구원은 “조업일수 증가, 신동 판매 단가 상승 및 판매량 증가, 방산 매출 증가로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9% 늘어난 808억원으로, 방산 내수와 수출은 각각 18.5%, 21.5% 증가할 것으로 봤으며, 신동 영업이익률은 3분기와 유사한 1% 수준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 보다 8.6% 증가한 5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3131억원으로 15.5%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 상반기 호실적 달성의 역기저 효과로 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내년 이익 감소가 주가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일 풍산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6만9400원이다.
이 증권사 박광래 연구원은 “구리 가격이 톤(t)당 9000달러 중반대를 유지한다면 방산 부문의 성과로 현재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큰 폭의 이익 증가가 배당 증액으로 이어진다면 금상첨화”라며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풍산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3.1% 증가한 74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640억원을 상회했다. 그는 “전분기대비로는 조업일수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신동 판매단가 상승과 방산 매출 증가로 큰 폭의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도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바라봤다. 박 연구원은 “조업일수 증가, 신동 판매 단가 상승 및 판매량 증가, 방산 매출 증가로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9% 늘어난 808억원으로, 방산 내수와 수출은 각각 18.5%, 21.5% 증가할 것으로 봤으며, 신동 영업이익률은 3분기와 유사한 1% 수준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 보다 8.6% 증가한 5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3131억원으로 15.5%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 상반기 호실적 달성의 역기저 효과로 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내년 이익 감소가 주가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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