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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중국 시장 진출 반영…목표가 높여”-삼성

삼성증권은 31일 디어유38,100원, ▲600원, 1.6%가 내년 상반기 중국 서비스 개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1550원이다.

이 증권사 최민하 연구원은 “디어유는 중국 음악 플랫폼 기업인 텐센트뮤직(TME)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며 “기존 TME의 플랫폼 내에 탭과 같은 형태로 버블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며, QQ뮤직을 시작으로 쿠거우 뮤직, 쿠우뮤직 등에도 순차적으로 더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사업과 동일하게 매출의 약 10% 내외를 로열티로 수취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인식할 전망으로, 중국 사업이 본격화되면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TME 산하 플랫폼들은 8억명의 유저, 1억2000만명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 아티스트들의 중국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TME-버블 서비스를 통해 중국 내 팬들과의 소통이 가능해져 한국 아티스트들의 서비스를 이용할 니즈도 강할 것”이라고 봤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디어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줄어든 18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5% 감소한 67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는 “일부 아티스트의 이탈 영향 등으로 평균 구독 수가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이라며 “4분기는 블랙핑크 리사 오픈, 몬스타엑스 민혁 재개 등과 플레이브의 버블 폰트 서비스 등이 더해지고 에스엠과 JYP의 미입점 아티스트의 서비스 시작이 예상돼 3분기 보다는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디어유는 올해 구독 수가 정체되면서 저조한 실적 흐름을 보였지만, 일본과 미국에서 현지 버블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내년 중국 서비스가 더해지면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중국 서비스 실적은 50억원으로 반영했다”면서 “글로벌 서비스 추가로 성장판이 다시 열리면서 내년에는 높은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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