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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기요금 조정 가능성 커…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22일 한국전력23,750원, ▲100원, 0.42%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국정감사 종료 후 3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 전기요금 조정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1250원이다.

이 증권사 유재선 연구원은 “추석 이후 동결로 발표된 연료비 조정단가 영향으로 주가 조정이 상당히 크게 나타났는데, 전기요금 인상은 다른 형태로 이뤄질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8일에 요금이 인상된 것처럼 국정감사 종료 후 3분기 실적발표 전까지 조정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난해 상반기는 적자였고, 올해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점에서 인상 폭에 대해서는 다소 기대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름철 전력수요 성수기 판매량이 늘어났지만 원가도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부터는 지난해 11월 전기요금 인상 효과의 영향이 적어진다”며 “2027년 기말 자본 비율 정상화를 위해서 전기요금 인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해당 시점까지 사채 발행 한도 배수의 규정 변화 여지도 존재해 기대 이상의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최근 낮아진 원자재 가격 등을 감안하면 작은 기여도라도 긴 호흡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한편, 한국전력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채를 밑돌 전망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25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7% 증가한 2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각각 6조9000억원, 9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4.1%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한국전력,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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