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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3분기 양호한 실적 거둘 것”-대신
대신증권은 14일 한진18,380원, ▼-20원, -0.11%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9150원이다.
한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764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2% 늘어난 392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양지환 연구원은 “대신증권 추정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으로, 물류와 택배, 글로벌 전 부문에서 외형 성장이 나타났다”면서 “올 상반기 부진했던 택배 부문도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육운·하역·해운 등 물류 부문의 경우 지난 2분기 말에서 3분기 컨테이너 업황 개선에 따른 물량 증가로 10% 이상의 외형성장을 보였다”며 “7월~8월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월보다 각각 11.3%,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부문은 미주 법인의 트럭킹(Trucking), 복합물류 물량 증가와 풀필먼트 사업 호조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진행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양 연구원은 “3분기 택배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나고, 평균 단가는 1.7% 하락했다”면서 “상반기 대전 메가허브터미널 가동에도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며 부진했지만, 가동률 회복과 네트워크 재편에 따른 비용 절감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764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2% 늘어난 392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양지환 연구원은 “대신증권 추정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으로, 물류와 택배, 글로벌 전 부문에서 외형 성장이 나타났다”면서 “올 상반기 부진했던 택배 부문도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육운·하역·해운 등 물류 부문의 경우 지난 2분기 말에서 3분기 컨테이너 업황 개선에 따른 물량 증가로 10% 이상의 외형성장을 보였다”며 “7월~8월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월보다 각각 11.3%,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부문은 미주 법인의 트럭킹(Trucking), 복합물류 물량 증가와 풀필먼트 사업 호조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진행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양 연구원은 “3분기 택배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나고, 평균 단가는 1.7% 하락했다”면서 “상반기 대전 메가허브터미널 가동에도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며 부진했지만, 가동률 회복과 네트워크 재편에 따른 비용 절감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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