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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내년 업황 회복 기대…목표가↑”-한화

한화투자증권은 4일 LG에너지솔루션381,500원, ▼-8,000원, -2.05%에 대해 올해 실적 회복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44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다. 금리 인하와 내년 업황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0만85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3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액은 6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6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전망이다. 첨단세액공제(AMPC)를 제외할 경우 687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이용욱 연구원은 “당초 기대보다 환율이 하락했고, 테슬라향 출하가 예상보다 부진한 영향으로 추정된다”면서 “4분기까지도 유의미한 회복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GM의 3분기까지 누적 전기차(EV) 판매량은 7만대에 불과해 연간 20만대 생산 가이던스는 미달할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의 연간 얼티엄셀즈 출하 및 AMPC도 하향 조정될 여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테슬라향 신규 2170 셀도 본격적인 납품 시점을 조정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그나마 폭스바겐을 중심으로 유럽 공장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지만, 재고 축적 수요를 제외한 의미있는 수요 회복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봤다.

그러면서도, 내년 성장세 회복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한 신차(혼다 Prologue, GM Equinox EV/Blazer, 기아 EV3)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앞으로 출시될 신차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부터 테슬라향 신규 2170 셀 판매가 본격화되고, 유럽은 올해의 기저효과 및 탄소 규제가 강화되며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유럽 내 규제 완화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가 지속되고 있고, 미국 대선 불확실성도 남아있다”면서 “업황 바닥에 대한 기대감으로 높아진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앞으로 주가는 유럽·미국의 정책과 선거를 주시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LG에너지솔루션,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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