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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 대선 후 주목해야 할 3가지 포인트

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2024년 10월 1일자 글입니다. 주식에 대한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입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 역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Key Points]
● 미 대선을 한 달 앞 둔 지금, 투자자들은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
● 그러나 역사적으로, 대선 후 변동성은 진정되었으며 수익은 강했다.
● 향후 1년 세 가지 추세에 주목해야 한다.
대선을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된 후 대선이 끝나면서 진정되는 역사적인 패턴이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

10월이 되면서 이제 미 대선일(11월 5일)이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과거 미 대선이 있던 해에 주식시장은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불확실성이 고조됨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그러나 투자서비스회사 에드워드 존스 인베스트먼트(Edward Jones Investments)의 수석 투자전략가 크레이그 페어(Craig Fehr)가 최근 논평에서 지적한 것처럼, 선거 후에는 꽤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었다.

■ 대선의 해, 10월은 변동성 확대

역사적으로 볼 때, 미 대선이 있던 해 주식은 실적이 좋았다. 올해도 3분기를 막 지난 지금까지 S&P 500은 20.8%, 나스닥 종합지수는 21.2% 각각 상승하면서 강세장 영역에 있다.

이는 대선이 있던 최근 몇 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더 좋은 실적이다. S&P 500은 2020년에는 16.3%, 2016년에는 9.5%, 2012년에는 13.4% 각각 상승한 바 있다.

올 8월과 9월 상당한 변동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시장은 S&P 500이 5.5%, 나스닥이 8.2% 상승하면서 굳건한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변동성이 가장 심했던 월 중 하나인 9월에도 S&P 500은 2%, 나스닥은 2.7% 각각 상승했다.

그러나 에드워드 존스의 투자전략가 크레이그 페어가 최근 논평에서 지적한 것처럼, 일반적으로 미 대선이 있던 해 10월은 다른 때보다 변동성이 심했다. 그리고 페어에 따르면, 지난 80년 동안 미 대선이 있던 해 선거 전 한 달 동안 주식시장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해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해보다 조금 더 많았다.

또한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CBOE Volatility Index), 요컨대 VIX도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계속 상승했다. 페어에 따르면, 경기침체가 있던 해를 제외하고, VIX는 대통령 선거일 한 달 전 평균 약 16에서 대통령 선거일 평균 약 22까지 상승했다.

대선을 앞두고 변동성이 심해지는 것은, 페어가 지적한 것처럼, 시장은 불확실성을 매우 싫어하고, 불확실성은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더 증폭되기 때문이다. 올해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지난 9월 27일 약 16이던 VIX는 때맞춰 지금 19를 넘어섰다.

페어는 "대선은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시장은 불확실성을 매우 싫어한다. 그러나 대선을 앞두고 발생하는 시장 변동성은 ‘선거 결과가 투자 성패를 결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기보다는 ‘잠재적인 새로운 정책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 대선 후 수익은 양호

변동성은 미 대통령 선거일까지 빠르게 증대되지만, 대선 후에는 또 그만큼 빠르게 감소한다. 역사적으로 미 대선이 있던 해 VIX는 대통령 선거일 당일 22를 기록한 후 일주일 후에는 약 16 밑으로 하락했고, 30일 후에는 약 15까지 하락했다.

페어는 “이것은 (어느 당이 승리해 어떤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든 간에) 선거 불확실성이 보다 분명한 정책 전망으로 대체되면, 일반적으로 시장은 주어진 그 상황에 다시 초점을 맞추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의회 권력이 분할될 가능성도 있는데, 이는--해리스가 당선되든 트럼프가 당선되든--극단적인 정책 실행의 가능성을 제한하게 된다. 지금까지 시장이 양 대선 캠프의 공약에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은 것은 부분적으로 바로 이 때문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페어는 선거가 치열해서 그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선거 후에도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시장은 미국 대통령 선거일부터 연말까지 강한 모습을 보였다. 1945년 이후, 미 대선이 있던 해 시장은 세 번을 제외하고는 대통령 선거 후 연말까지 강한 실적을 냈다. 그리고 대통령 선거 후 1년 동안은 평균 10%의 수익을 냈다.

■ 주목해야 할 3대 펀더멘털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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