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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내년 요금제 개편 기대”-하나
하나증권은 2일 SK텔레콤57,200원, ▲900원, 1.6%에 대해 내년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요금제 개편을 앞두고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5만6600원이다.
김홍식 연구원은 “내년에는 이동전화 매출액 정체 속에 마케팅 비용이 더 이상 감소하기 어렵고, 감가상각비 역시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증가세로 반전할 가능성이 있어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5G 추가 주파수 경매와 신규 주파수 투자, 마케팅 이벤트 발생 가능성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일시적 실적 부진에도, 내년 SK텔레콤 주가는 본격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6, 7년 만에 새로운 차세대 서비스 요금제가 출시될 것이란 기대감이 올라올 수 있다”며 “내년 이동전화 매출액 증가 기대감이 또다시 주가를 대세 상승기로 진입하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어 “과거에도 SK텔레콤 주가는 요금제 개편을 계기로 급등하는 경향을 자주 보였다”면서 “현재 기대배당수익률은 6.2%,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배에 불과하며, 시중 금리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감안해도 아직은 부담 없는 주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자료>SK텔레콤, 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내년에는 이동전화 매출액 정체 속에 마케팅 비용이 더 이상 감소하기 어렵고, 감가상각비 역시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증가세로 반전할 가능성이 있어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5G 추가 주파수 경매와 신규 주파수 투자, 마케팅 이벤트 발생 가능성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일시적 실적 부진에도, 내년 SK텔레콤 주가는 본격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6, 7년 만에 새로운 차세대 서비스 요금제가 출시될 것이란 기대감이 올라올 수 있다”며 “내년 이동전화 매출액 증가 기대감이 또다시 주가를 대세 상승기로 진입하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어 “과거에도 SK텔레콤 주가는 요금제 개편을 계기로 급등하는 경향을 자주 보였다”면서 “현재 기대배당수익률은 6.2%,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배에 불과하며, 시중 금리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감안해도 아직은 부담 없는 주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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