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코스맥스, 3Q 부합 전망…중국발 훈풍 기대”-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일 코스맥스132,500원, ▲2,200원, 1.69%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만6000원이다.

코스맥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7% 늘어난 422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전분기와 중국의 부진을 한국과 기타법인이 상쇄할 것이란 설명이다.

김명주 연구원은 “국내법인은 높은 기저에도 전년 동기 대비 22.5%의 매출 증가를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법인(이스트) 매출은 같은 기간 13.6% 감소해 영업적자 37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법인의 순항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 2년간 코스맥스의 주가는 화장품 종목 중 가장 큰 등락을 보였는데, 해외법인이 많은 탓에 대여금 상각 및 매출채권 대손상각비 발생 등으로 인해 실적 추정의 가시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상보다 길어진 중국 화장품 산업의 부진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극대화시키는 요인이었다”면서 “지난 2분기 실적 후 부각되기 시작한 국내 법인의 특수관계자 관련 매출채권 대손상각 이슈는 아쉬운 부분”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중국발 훈풍을 기대했다. 그는 “전체 대손상각비 중 50% 이상 중국법인에서 기여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국 실물 경기가 회복할 경우 코스맥스의 이익 체력이 높아진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최근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노력으로 화장품 산업이 더 나빠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기에 코스맥스의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과 양호한 국내 사업이 주가 하방을 지지해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