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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투자의견 ‘매수’↑…주가 하락 반영”-하나
하나증권은 30일 DL이앤씨29,700원, ▼-700원, -2.3%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만5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최근 주가 하락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9900원이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DL이앤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2% 줄어든 730억원으로 예상된다.
김승준 연구원은 “매출액에서 주택이 부진한 가운데, 플랜트 부문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주택 매출총이익률(GPM) 8%, 토목 GPM 10%, 플랜트 GPM 15%로 각각 추정했으며, DL건설은 GPM 6.2%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 DL건설은 지난 2분기 때 선제적으로 10개 사업지에서 추가 원가를 반영한 이후, 6%대 마진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3분기 수주는 3조3000억원, 수주잔고는 31조4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3분기 착공세대 수는 DL이앤씨 1471세대로, 3분기 누적으로 DL이앤씨는 6000세대, DL건설은 3200세대 착공했으며, 4분기에는 DL이앤씨 4500세대, DL건설 2700세대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219억원으로 내다보면서 하향 여지가 있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DL이앤씨가 하향한 올해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가 2900억원이었으며, 4분기에 공사비 증액 효과를 기대해 4분기 주택 GPM을 14%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사비 증액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4분기 추정치는 하향의 여지가 있다”면서 “4분기 플랜트 수주 여부와 주택 공사비 증액 효과, 착공 세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DL이앤씨, 하나증권
이 증권사에 따르면, DL이앤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2% 줄어든 730억원으로 예상된다.
김승준 연구원은 “매출액에서 주택이 부진한 가운데, 플랜트 부문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주택 매출총이익률(GPM) 8%, 토목 GPM 10%, 플랜트 GPM 15%로 각각 추정했으며, DL건설은 GPM 6.2%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 DL건설은 지난 2분기 때 선제적으로 10개 사업지에서 추가 원가를 반영한 이후, 6%대 마진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3분기 수주는 3조3000억원, 수주잔고는 31조4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3분기 착공세대 수는 DL이앤씨 1471세대로, 3분기 누적으로 DL이앤씨는 6000세대, DL건설은 3200세대 착공했으며, 4분기에는 DL이앤씨 4500세대, DL건설 2700세대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219억원으로 내다보면서 하향 여지가 있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DL이앤씨가 하향한 올해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가 2900억원이었으며, 4분기에 공사비 증액 효과를 기대해 4분기 주택 GPM을 14%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사비 증액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4분기 추정치는 하향의 여지가 있다”면서 “4분기 플랜트 수주 여부와 주택 공사비 증액 효과, 착공 세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DL이앤씨,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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