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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투자자의 상생 효과...주목할 만한 "고배당주" 어디?

편집자주 아래 내용은 9월 27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구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금융투자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은 대부분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을 통해서다. 단순 시세차익은 제로섬 게임과 같아 누군가는 잃어야 다른 누군가가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구조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주식을 보유만 해도 배당이 들어온다. 이는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최종 소비자로부터 얻은 부가가치를 주주에게 배당이라는 형태로 환원하는 것으로, 기업과 주주 모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윈-윈(win-win) 게임과 같다.

27일 랭킹스탁에서는 고배당주 종목을 집계해 소개한다. 워치리스트 가운데 고배당주에서 배당률(DY)이 높은 순서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배당수익률이 7%가 넘는 종목에는 한국쉘석유341,500원, ▲2,000원, 0.59%가 있다. 그리고 6% 이상 7% 미만은 4종목, 5% 이상 6% 미만은 7종목, 4% 이상 5% 미만은 8종목으로 집계되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관련 업종이 3종목, 증권사 2종목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쉘석유는 가장 높은 배당률을 보이고 있는데, ‘23년에는 11%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요 사업은 미국 쉘석유 회사의 국내 윤활유 판매다. 10년간의 배당성향이 90% 이상의 평균치를 보일 만큼 꾸준히 고배당을 해오고 있다. 배당에서 중요한 요소인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10년 평균 300억 이상, 13%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사업에 있어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로는 한양증권12,080원, ▼-40원, -0.33%이 5.9%, 삼성증권46,200원, ▲400원, 0.87% 4.9%를 기록하며 8위, 13위를 각각 기록했다. 10년 평균 배당률은 한양증권 6%, 삼성증권 4% 이상을 기록 중이다. 전통적으로 증권사들이 다수 고배당 순위에 오르는데 이는 증권 사업의 특성 때문이다. 다수의 제조 기반 회사들은 배당보다는 시설 재투자에 더 많이 관심을 보인다.

대현2,180원, ▼-5원, -0.23%은 중간 순위인 10위로 5.3%의 배당수익률을 보였다. 주요 사업은 여성 의류 사업으로 20대를 주요 고객으로 한다. 10년간 배당률을 꾸준히 높여온 결과 현재의 5%까지 이르렀다. 특이점으로 이익잉여금을 2326억 원 보유하고 있는데, 시가총액은 840억 원으로 시가총액이 이익잉여금 대비 1/3 수준이다. 투자 지표인 PER, PBR이 각각 3.8, 0.32로 낮은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국고채 3년 금리가 2.8% 수준으로 떨어지는 추세다. 리스트 중 가장 낮은 20위 티쓰리1,388원, 0원, 0%의 배당수익률이 4.6%를 기록한 만큼 고배당주의 수익이 시장 금리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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