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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분할 이후에도 성장…목표가↑”-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379,500원, ▲23,000원, 6.45%의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38만원으로 5.6%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인적분할 이후에도 지상방산 부문의 성장성으로 외형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인적 분할로 한 달간 정지됐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거래가 오늘(27일) 재개된다. 거래 정지 전 시가총액은 14조7000억원으로, 분할 비율(9:1)을 고려한 기준가격은 29만원이다.
장남현 연구원은 “오는 2026년 지상방산 내 해외 매출 비중은 59.6%로 2023년에 비해 22.8%포인트 성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2026년 영업이익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4%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 K9과 레드백의 파워팩 국산화가 완료된 후 중동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교체 수요만 고려해도 1조원 이상의 자주포 시장과 19조원 규모의 장갑차 시장 접근이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적정 기업가치는 18조9000억원이고, 분할 후 적정 기업가치는 17조4000억원”이라며 “주식 수 감소를 고려할 경우 적정 주가는 분할 전보다 2.7% 상승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기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것이 방산 부문이기 때문에 비방산 자회사 분할과 무관하게 투자 매력도가 유지된다”면서 “분할 이후에도 기준가격 대비 31%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적 분할로 한 달간 정지됐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거래가 오늘(27일) 재개된다. 거래 정지 전 시가총액은 14조7000억원으로, 분할 비율(9:1)을 고려한 기준가격은 29만원이다.
장남현 연구원은 “오는 2026년 지상방산 내 해외 매출 비중은 59.6%로 2023년에 비해 22.8%포인트 성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2026년 영업이익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4%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 K9과 레드백의 파워팩 국산화가 완료된 후 중동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교체 수요만 고려해도 1조원 이상의 자주포 시장과 19조원 규모의 장갑차 시장 접근이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적정 기업가치는 18조9000억원이고, 분할 후 적정 기업가치는 17조4000억원”이라며 “주식 수 감소를 고려할 경우 적정 주가는 분할 전보다 2.7% 상승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기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것이 방산 부문이기 때문에 비방산 자회사 분할과 무관하게 투자 매력도가 유지된다”면서 “분할 이후에도 기준가격 대비 31%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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