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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올해와 내년 호실적 전망…목표가↑”-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은 26일 HD현대일렉트릭363,000원, ▲4,000원, 1.11%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9만원으로 63%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1만1000원이다.
조연주 연구원은 “고마진 지역 수주 및 매출을 반영해 내년 추정 주당순이익(EPS)를 기존 대비 47% 올렸다”며 “미국 비중이 높은 강력한 수주잔고(2분기 60%)를 바탕으로 분기별로 계절성 영향은 상존하지만, 올해와 내년 모두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조정 이유를 밝혔다.
조 연구원은 “30%가 넘는 우수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함께 안정적인 내부 원가 관리와 선별적 수주 전략으로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이 지속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초고압 변압기 공급부족(쇼티지)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란 진단이다. 그는 “오는 2026년까지 최소 3년 이상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이어지거나 높은 수주 단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어 “하반기에는 기존 울산과 미국 알라바마 생산법인의 추가 증설 완공을 앞두고 있어 높은 수주 단가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이 여전히 기대된다”면서 “변압기 쇼티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에서도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견조한 수요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와 조기에 매출 인식된 수준 물량, 원화 강세 영향 등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 감소한 912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줄어든 1710억원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3분기는 가파르게 올라서던 실적이 잠시 쉬어가는 구간”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35% 증가한 3조649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7% 늘어난 7150억원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연주 연구원은 “고마진 지역 수주 및 매출을 반영해 내년 추정 주당순이익(EPS)를 기존 대비 47% 올렸다”며 “미국 비중이 높은 강력한 수주잔고(2분기 60%)를 바탕으로 분기별로 계절성 영향은 상존하지만, 올해와 내년 모두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조정 이유를 밝혔다.
조 연구원은 “30%가 넘는 우수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함께 안정적인 내부 원가 관리와 선별적 수주 전략으로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이 지속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초고압 변압기 공급부족(쇼티지)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란 진단이다. 그는 “오는 2026년까지 최소 3년 이상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이어지거나 높은 수주 단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어 “하반기에는 기존 울산과 미국 알라바마 생산법인의 추가 증설 완공을 앞두고 있어 높은 수주 단가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이 여전히 기대된다”면서 “변압기 쇼티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에서도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견조한 수요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와 조기에 매출 인식된 수준 물량, 원화 강세 영향 등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 감소한 912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줄어든 1710억원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3분기는 가파르게 올라서던 실적이 잠시 쉬어가는 구간”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35% 증가한 3조649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7% 늘어난 7150억원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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