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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버핏 주식 레나, 추가 상승 여력 있다

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2024년 9월 20일자 글입니다. 주식에 대한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입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 역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Key Points]
• 주택건설업체 레나의 3분기 이익과 매출은 예상을 상회했다.
• 레나는 버핏이 버크셔해서웨이 포트폴리오에 보유한 주식이다.
• 금리 인하는 레나에 순풍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워런 버핏이 2022년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레나는 올해 버핏의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낸 주식 중 하나이며, 추가 상승할 여지도 있다.

지난 주 수요일(9월 18일) 결정된 연방준비제도의 0.5%p 금리 인하는 목요일 시장 전반의 상승을 가져왔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금리 인하로 인해 다른 기업들보다 더 큰 혜택을 입을 수 있는 주식들이 있다. 워런 버핏이 보유한 레나(Lennar Corp.: NYSE—LEN)도 그 중 하나다.

지난 주 목요일(9월 19일) 레나는 이익과 매출 예상치를 모두 상회한 3회계분기(24년 6월-8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94억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91억 6,000만 달러를 가볍게 넘어섰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1억 6,0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10% 증가한 4.26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기준으로 레나의 주당순이익은 3.90달러로 이 역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3.64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이런 강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9월 20일 금요일) 레나 주식은 5% 이상 하락했다. 그럼에도 레나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24% 상승했으며, 추가 상승할 여지도 있다.


<이미지 : 레나 주가 추이 / 자료 : 스탁 투나잇>

■ 금리 인하로 주택 수요 증가 전망

3분기 레나의 실적 모멘텀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한 것과 관련 있다. 7월 7%에 근접했던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는 8월 6.5% 수준으로 하락했다.

금리 인하는 레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3분기 신규 주문 주택은 20,587채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또한 3분기 21,516채의 신규 주택이 건축, 인도되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이다. 인도 주택 평균 가격이 42만 2,000달러로 6% 하락했지만, 신규 주택 인도 수가 증가하면서 가격 인하를 상쇄해 주었다. 전체적으로 3분기 신규 주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그러나 3분기 주택 판매에 따른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와 동일한 20억 달러였고, 매출총이익률은 22.5%로 전년 동기(24.4%) 대비 하락했다. 매출총이익률이 하락한 주 원인은 토지 가격은 상승하고 평방피트당 매출액은 감소했기 때문이다. 토지 가격 상승은 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평방피트당 건축 비용 하락으로 일부 상쇄되긴 했다.

9월 18일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0.5p 인하한 후, 모기지 금리가 1년 전보다 1.1%p 낮은 6% 수준까지 급락했다. 향후 몇 년 간 일련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기 때문에, 레나는 주택 매수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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