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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빠른 성장에 목표가↑”-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3일 대웅제약129,100원, ▲100원, 0.08%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 내수 매출이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16%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만3600원이다.
위해주 연구원은 “내년에 더 성장할 펙수클루 매출을 반영해 내년 예상 매출을 올해 보다 6% 증가한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4% 늘어난 1818억원으로 상향했다”며 목표주가를 높인 이유를 밝혔다.
위 연구원은 “펙수클루의 식약처 승인 적응증은 미란성식도염, 급성·만성 위염으로, 적응증을 확장하는 시기라 단기 처방 영역은 아직 넓지 않다”면서도 “매출 성장 빠른 이유는 강력한 영업망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넥시움을 판매하던 영업망을 기반으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시장에서의 펙수클루 점유율을 1년 만에 30%로 올렸다”면서 “올해 펙수클루 매출은 1111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02%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분기부터는 종근당과의 공동 판매를 시작해 연간 가이던스인 1000억원 달성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현재 준비 중인 저용량 출시가 연내 마무리된다면, 연말쯤 종근당향 초도 물량 출하로 가이던스 초과 달성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위산분비억제제 시장은 오는 2027년 기준 1조8000억원으로 성장하며, 이중 P-CAB 시장의 비중은 31%, 규모는 5690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바라봤다. 펙수클루 예상 매출은 내년 1482억원, 2026년 1703억원, 2027년 1924억원으로 점유율 30%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자료>대웅제약, 한국투자증권
위해주 연구원은 “내년에 더 성장할 펙수클루 매출을 반영해 내년 예상 매출을 올해 보다 6% 증가한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4% 늘어난 1818억원으로 상향했다”며 목표주가를 높인 이유를 밝혔다.
위 연구원은 “펙수클루의 식약처 승인 적응증은 미란성식도염, 급성·만성 위염으로, 적응증을 확장하는 시기라 단기 처방 영역은 아직 넓지 않다”면서도 “매출 성장 빠른 이유는 강력한 영업망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넥시움을 판매하던 영업망을 기반으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시장에서의 펙수클루 점유율을 1년 만에 30%로 올렸다”면서 “올해 펙수클루 매출은 1111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02%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분기부터는 종근당과의 공동 판매를 시작해 연간 가이던스인 1000억원 달성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현재 준비 중인 저용량 출시가 연내 마무리된다면, 연말쯤 종근당향 초도 물량 출하로 가이던스 초과 달성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위산분비억제제 시장은 오는 2027년 기준 1조8000억원으로 성장하며, 이중 P-CAB 시장의 비중은 31%, 규모는 5690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바라봤다. 펙수클루 예상 매출은 내년 1482억원, 2026년 1703억원, 2027년 1924억원으로 점유율 30%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자료>대웅제약,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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