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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지루한 버크셔가 특히 매력적일 때

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2024년 9월 18일자 글입니다. 주식에 대한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입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 역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Key Points]
● 최근 시장이 크게 요동치며 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 버크셔해서웨이는 시장에서 가장 꾸준한 수익을 제공하는 주식 중 하나다.
● 버크셔해서웨이는 9년 연속 플러스 연 수익률을 제공했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심했지만, 이 주식은 그에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강한 수익을 냈다.

최근 시장은 특히 지난 두 달 동안 상하로 크게 요동치면서 결코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이런 시장이 다소 불안해 보인다면, 시장에서 가장 꾸준한 주식인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NYSE--BRK.A, BRK.B)를 고려해 보자.

워런 버핏이 거의 60년 동안 경영해 온 이 회사를 지루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시장에서 진행된 드라마를 보면, 지루한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생각해 보자.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은 2015년 이후 한 번도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한 적이 없다. S&P 500이 19% 하락한 2022년에도 그랬고, S&P 500이 6% 하락한 2018년에도 그랬다.

온갖 종류의 시장과 경제 환경에서도 꾸준히 플러스 수익을 제공한 버크셔해서웨이는 특히 지금처럼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심할 때는 보유하기 더 좋은 주식이다.


<이미지 : BRK.A 주가 추이(9/20 종가 기준) / 자료 : 스탁 투나잇)

■ 시장에 휘둘리지 않는 전천후 주식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은 9년 연속 플러스 연 수익률을 제공했다. 2018년과 2022년 시장이 하락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는 소수의 주식만 해낼 수 있는 위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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