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들어 하락을 거듭하던 우리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로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하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위기 대응을 위해 금리를 낮췄던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이뤄진 것이다.

아이투자(itooza.com)에서 매일 오전 장전 기사로 소개하고 있는 GDP대비 시가총액 비율은 전일 기준107%로 코로나로 인한 증시 대세 상승장 이전으로 회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랭킹스탁에서는 국내증시의 주가 조정에도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종목들은 없는지 살펴봤다. 9월은 3분기가 마감되는 달이기도 하다. 만약 개별 기업 차원에서 3분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전체적인 시장 하락을 비켜갈 수 없어 주가가 크게 하락한 종목이 있다면 좋은 투자 기회를 찾게 될 수도 있다.

[선정 기준]
1. 20일 종가 기준 PER 20배 미만 종목
2. 1개월 전 대비 증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증가한 종목
3. 영업이익 증가율 높은 순 상위 15선



큰 흐름으로 보면 우리 증시는 코스피가 2021년 7월 3300까지 간 이후 급격한 조정을 겪은 반면, 미국증시는 같은 기간 약간의 조정은 있었지만 꾸준히 상승해 다우 지수 4만을 돌파했다. 이런 차이로 많은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로 이탈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러나 투자 대가들은 개별 기업에 집중하고 시장은 맞출 수 없다며, 맞추려 하지 말라는 말을 하곤 한다. 꾸준히 돈을 잘 벌고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회사들 중 주가가 많이 하락한 종목이 있다면 지금 시장은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