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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분기 하회할 듯…수주·선가 ‘주목’-DS

DS투자증권은 13일 삼성중공업10,400원, ▲60원, 0.58%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수 있지만, 수주와 선가가 더 중요하다며 투자의견과 ‘매수’, 목표주가 1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40원이다.

양형모 연구원은 “지난 11일 노사교섭으로 임단협 잠정 합의안이 도출돼 비용 200억~300억원이 반영되겠다”며 “조업일수가 줄어 전분기 대비 매출액 감소가 예상돼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수 있지만,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 연구원은 “올해 누적기준 신규 수주는 49억달러”라며 “액화천연가스(LNG)선 옵션 포함 다수 프로젝트, 컨테이너선 인콰이어리 프로젝트 2~3건, 부유식 LNG생산설비(FLNG) 1기 정도를 올해 추가 수주한다면 수주 목표인 97억달러를 초과 달성할 수 있다”고 봤다.

이어 “FLNG는 미국 델핀, 웨스턴, 아르헨티나, 추가 프로젝트 2기 정도를 감안하면 연간 1~2기 수주가 가능하다”며 “보수적으로 LNG선 10척, FLNG 1기를 수주한다면 연간 40억~50억달러는 향후 3년 동안 확보했다”고 말했다.

오는 2026년에는 매출액 12조80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2026년 선종별 매출액은 LNG선 5조8000억원, FLNG 2조5000억원, 기타 상선 4조5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보수적으로 추정한 선종별 영업이익률은 LNG선 12%, FLNG 15%, 기타 상선 5% 등이다.

그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4조8000억원에 영업이익 2000억원을 거뒀는데, LNG선 매출 비중이 50%라면 2조4000억원, 이중 이익이 나지 않는 카타르 비중이 20%면 5000억원”이라며 “추정 가능한 현재 마진은 LNG선 4%, FLNG 15%, 기타 상선 1%로, FLNG 마진을 유지한다고 가정하고 기타 상선의 경우 저선가 비중 선박 감소를 적용해 5% 마진을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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