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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수익성 구간 진입+AI 매출 코 앞…목표가↑”-DB
DB금융투자는 11일 SK텔레콤57,200원, ▲900원, 1.6%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수익성 개선 안정화 구간에 진입한데다, 인공지능(AI) 신사업이 구체적으로 진행되어 긍정적이란 판단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5만6700원이다.
신은정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중장기 성장 전략은 AI와 운용 개선(OI)으로 오는 2030년에는 매출액 30조원, 영업이익 3조원, AI 매출 비중 35%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면서 “AI 사업은 당장 내년부터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지난달 개편된 에이닷을 통해 퍼플렉시티, 챗GPT, 클로드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통화를 기반으로 한 일정 관리, 전화 대신 받고 걸기(2025년), 뮤직·증권·미디어에이전트 기능 등이 추가돼 과거 대비 기능은 훨씬 고도화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수익화 방법은 에이닷을 Telco, 로밍, LLM 모델과 함께 월 구독 패키지를 구성한다거나 T우주 상품과도 연계가 가능할 것”이라며 “기업간거래(B2B)로는 에이닷 솔루션 서비스 제공, 예매되는 상품 범위 확대, 대화 시 광고 노출을 통한 수익화도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큰 투자포인트는 배당수익률으로 올해 연간 주당배당금(DPS)는 총 3600원으로 예상되며, 현재 주가 수익률은 6.3%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신은정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중장기 성장 전략은 AI와 운용 개선(OI)으로 오는 2030년에는 매출액 30조원, 영업이익 3조원, AI 매출 비중 35%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면서 “AI 사업은 당장 내년부터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지난달 개편된 에이닷을 통해 퍼플렉시티, 챗GPT, 클로드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통화를 기반으로 한 일정 관리, 전화 대신 받고 걸기(2025년), 뮤직·증권·미디어에이전트 기능 등이 추가돼 과거 대비 기능은 훨씬 고도화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수익화 방법은 에이닷을 Telco, 로밍, LLM 모델과 함께 월 구독 패키지를 구성한다거나 T우주 상품과도 연계가 가능할 것”이라며 “기업간거래(B2B)로는 에이닷 솔루션 서비스 제공, 예매되는 상품 범위 확대, 대화 시 광고 노출을 통한 수익화도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큰 투자포인트는 배당수익률으로 올해 연간 주당배당금(DPS)는 총 3600원으로 예상되며, 현재 주가 수익률은 6.3%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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