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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동화 실적 반등 관건…내년 수익성 회복”-DB
DB금융투자는 9일 현대모비스254,000원, 0원, 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반기에도 모듈·전동화사업 부문 적자가 지속되겠지만, 내년에 수익성 회복과 주주환원정책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21만4000원이다.
남주신 연구원은 “고정비 부담 해소와 핵심 사업인 전동화 실적 반등이 필요하다”면서 “수소 사업을 이관했지만, 오는 10월 북미 전기차 전동화 부품 공장을 가동함에 따라 초기 고정비 부담이 상승하고,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시기도 불분명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인 점은 AS사업 부문이 모듈사업 부문 적자를 상쇄시켜주고 있다”면서 “하반기에 원가 절감과 고객사 판가 협상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 보다 7.2% 증가한 62조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8% 늘어난 2조8000억원으로 내다봤다. 전동화 매출액은 지난 2021년 6조원부터 시작해 지난해 13조원, 내년 25조원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전동화 매출 비중은 지난 2021년 15%에서 내년 27%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전동화 투자 효과와 자율주행 상용화 전략이 가시화되며 전환 투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은 수익성 회복과 주주환원정책도 기대되는 해로, 현재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 수준”이라며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주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남주신 연구원은 “고정비 부담 해소와 핵심 사업인 전동화 실적 반등이 필요하다”면서 “수소 사업을 이관했지만, 오는 10월 북미 전기차 전동화 부품 공장을 가동함에 따라 초기 고정비 부담이 상승하고,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시기도 불분명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인 점은 AS사업 부문이 모듈사업 부문 적자를 상쇄시켜주고 있다”면서 “하반기에 원가 절감과 고객사 판가 협상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 보다 7.2% 증가한 62조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8% 늘어난 2조8000억원으로 내다봤다. 전동화 매출액은 지난 2021년 6조원부터 시작해 지난해 13조원, 내년 25조원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전동화 매출 비중은 지난 2021년 15%에서 내년 27%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전동화 투자 효과와 자율주행 상용화 전략이 가시화되며 전환 투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은 수익성 회복과 주주환원정책도 기대되는 해로, 현재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 수준”이라며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주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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