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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발주 증가와 신조선가 상승 기대…목표가↑”-DS

DS투자증권은 30일 HD현대중공업190,800원, ▲3,200원, 1.71%에 대해 규모가 큰 시리즈 발주 증가와 신조선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3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8만9000원이다.

양형모 연구원은 “조선업이 쉬는 구간 오히려 비중을 높여야 한다”면서 “9~10월 발주가 증가하기 전 매수를 추천한다”면서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양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의 3개월 절대수익률은 43%”라며 “현재 조업 일수 부진으로 인한 매출 감소 우려와 노조 파업 이슈가 불거지고 있지만, 모두 단기 노이즈”라고 짚었다.

이어 “2분기 실적에서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기에 앞으로의 실적이 분기별로 기대치 대비 부진하더라도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라며 “그동안 실적으로 인한 주가 변동성이 있었다면 이제는 발주와 신조선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규모가 큰 대규모 시리즈 발주가 시작되면서 신조선가는 레벨업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이미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188.83으로 지난 2008년 9월 역사적 고점인 191.58에 근접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라면 늦어도 2~3달 안에 고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아울러 “하팍로이드(Hapaq-Lloyd)사는 30척의 컨테이너선 발주를 협의 중이며, 머스크는 80만TEU 컨테이너선을 발주할 것으로 언급했다”면서 “카타르도 50억달러 상당의 LNG선을 곧 발주하는 등 대규모 시리즈 발주가 이뤄지면 선가는 가파르게 상승한다”고 봤다.

그는 “지난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이클은 이제 턴어라운드의 시작으로 아직 초중반이며, 살아남은 조선소들의 더 큰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경기 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연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앞으로 수년간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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