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이투자에 따르면 세원물산이 아이투자가 선정한 8월 저PBR 20선에서 PBR이 가장 낮은 종목으로 꼽혔습니다.이 회사는 현대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로 PBR은 0.15배로 순자산 대비 85%나 할인된 가격에 거래 중입니다.

또한 SG&G도 PBR이 0.15배입니다. 이 회사는 자동차 부품과 물류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이브존I&C, BGF, 원일특강 순입니다. 전체적으론 지주회사, 제지회사가 많습니다.

8위 한화손해보험이 눈에 띕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80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증권가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에서 매출액 성장과 수익 개선이 있었습니다. 하반기까지 실적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고, 배당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위 BGF는 밸류스코어 63점에 PER 5.2, PBR 0.2로 나타났는데, 최근 자회사 BGF에코머트리얼즈가 무수 불산 제조시설에 1500억원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 물질은 반도체와 2차전지에 필수소재인 불소계 핵심 원료로 향후 수요 확대를 전망했습니다.

1위 세월물산을 비롯해 상위권 회사들의 PER(주가수익비율)이 좋은 편입니다. 20개 기업모두 PER이 9.5 이하로 낮은 편입니다. PER과 PBR 수치가 낮다면 가치대비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좋은 신호입니다.

한편, 20위내에서 SG&G, HL D&I를 제외한 종목이 배당을 하고 있는데, 영업현금흐름도 양호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