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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가격인상 효과에 이익 증가…목표가↑”-현대차

현대차증권은 29일 한일시멘트14,400원, ▲110원, 0.77%에 대해 예상보다 큰 가격인상 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11.8%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4900원이다.

신동현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 2018년 인적분할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시멘트 출하량은 내년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일시멘트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498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 늘어난 1070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착공 감소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우려됐지만, 이를 가격인상 효과로 상쇄했다는 평가다.

신 연구원은 “2분기 시멘트 및 레미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16.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지난해말 인상한 시멘트 가격의 효과가 확대되며 2분기 시멘트부문 매출액은 같은 기간 2.5%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수익성 제품인 레미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2% 감소했다”며 “착공에 약 2년 후행하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착공면적 감소가 출하량 감소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장 컸던 부문은 시멘트 부문으로, 별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포인트 증가해 경쟁사와 유사한 개선폭을 기록했지만, 자회사 한일현대시멘트14,040원, ▲180원, 1.3%의 영업이익률이 같은 기간 8.5%포인트 상승해 연결 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시멘트 및 레미콘 출하량 감소는 하반기에도 이어지겠지만, 지난해 하반기 착공 반등을 감안하면 감소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가격 인상 효과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료>한일시멘트, 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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