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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하반기 수익성 개선+주주환원 확대 예상…목표가↑”-SK
SK증권은 29일 KT44,500원, ▲500원, 1.14%에 대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빨라지고, 실적 개선이 주주환원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9300원이다.
최관순 연구원은 “하반기 높은 실적 개선 가시성과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KT가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올 하반기 KT의 영업수익은 13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9% 증가한 7454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
최 연구원은 “유무선에서 양질의 가입자 증가로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세가 유효한 가운데 IPTV 가입자도 2달 연속 순증하면서 하반기 미디어 부문의 매출 반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사 중에서는 BC카드, KT클라우드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지난해 신임 CEO 선임 이후 비용효율화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개편 효과가 나타나면서 이익 레버리지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개편과 주주환원 확대도 기대했다. 그는 “KT는 지난 2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기업간거래(B2B) 중심으로 구조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면서 “블록체인, 디지털 물류, 헬스케어 사업 부문을 철수했으며, 로봇사업의 플랫폼,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사업의 서비스형 등 수익성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리디자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주주환원 재원도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이후 KT의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
<자료>KT, 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하반기 높은 실적 개선 가시성과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KT가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올 하반기 KT의 영업수익은 13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9% 증가한 7454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
최 연구원은 “유무선에서 양질의 가입자 증가로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세가 유효한 가운데 IPTV 가입자도 2달 연속 순증하면서 하반기 미디어 부문의 매출 반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사 중에서는 BC카드, KT클라우드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지난해 신임 CEO 선임 이후 비용효율화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개편 효과가 나타나면서 이익 레버리지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개편과 주주환원 확대도 기대했다. 그는 “KT는 지난 2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기업간거래(B2B) 중심으로 구조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면서 “블록체인, 디지털 물류, 헬스케어 사업 부문을 철수했으며, 로봇사업의 플랫폼,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사업의 서비스형 등 수익성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리디자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주주환원 재원도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이후 KT의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
<자료>KT,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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