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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 2Q 호조…3Q 펄프 가격 하락 전망”-교보

교보증권이 22일 무림P&P2,920원, ▲5원, 0.17%에 대해 2분기 펄프가격 상승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160원이다.

김민철 연구원은 “2분기 실적 호조에 따라 올해 실적전망을 상향했음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한 이유는 펄프 가격 하락에 의한 펄프부문 수익성 감소와 인쇄용지 제품가격의 하락, 비수기 시즌 등인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무림P&P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11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65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펄프부문의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이는 2분기 평균 펄프가격이 톤당 883달러 수준까지 상승했고, 추가 상승을 우려한 수요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지부문은 인쇄용지의 내수 비수기 시즌이지만, 이를 수출로 전환했고 북미지역 수요가 유지됐다”며 “인쇄용지 가격은 펄프가격 인상에 따른 가격인상이 순조롭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3분기 예상 매출액은 20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한 111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기저효과에 의해 반등이 예상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주요 원인은 펄프가격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는 “펄프가격은 지난 6월 기준 톤당 895달러에서 7월말 기준 825달러까지 하락했으며, 하락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남미 및 중국에서 약 400만톤 물량을 신규 증설했는데, 지난 7월부터 해당 물량 일부가 출회되며 펼프 가격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는 글로벌 생산량의 약 10% 수준으로 펄프가격 안정화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판단이다.

그러면서 “연말 성수기 시즌을 맞아 운송비 절감이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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