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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내년부터 외형성장 본격화”-흥국

흥국증권은 21일 삼진제약18,210원, ▲50원, 0.28%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주사제의 해외 진출 가능성에 주목해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9130원이다.

삼진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7.3% 증가한 78억원을 거뒀다.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매출액은 소폭 줄었지만, 매출 대비 영업이익은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는 평가다.

최종경 연구원은 “광고선전비와 상품매출원가, 인건비 등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라며 “분기순이익이 248억원으로 같은 기간 2951.2% 증가한 것은 지난 2018년 법인세 추징금에 대한 일부 환급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삼진제약이 과거 진통제로 주목받았던 시기에서 벗어나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순환기 및 대사성 질환 중심의 매출 구조로 변환시키는 과정에 있다고 봤다.

그는 “기존 향남공장에서 진행하던 주사제 생산을 오송 공장 대지에 2배 이상의 규모로 신규 준공했으며, 지난 6월 식약처로부터 오송 공장 주사제에 대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승인을 얻었다”며 “올 하반기부터 품목별 허가 승인이 차례대로 이뤄질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전체 가동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사제 생산 공장 확장에 따른 생산성 향상은 유럽 진출 계획까지 고려돼 있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아울러 코프로모션(공동판매·마케팅)을 이용한 의료기기, 화장품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구개발에 매출 대비 11% 안팎을 투자하면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재정비에 돌입했다”면서 “여전히 중장기 투자 매력이 높은 제약사”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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