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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 선박 시장 확대로 실적 회복 기대…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1일 한화엔진16,690원, ▲560원, 3.47%에 대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4120원이다.
이동헌 연구원은 “중국 조선사 수주잔고 비중이 28%로 호황의 지역적 편차 부담이 적고, 친환경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도 긍정적 포인트”라며 “실적 개선에 따른 순이익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한화엔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86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36% 증가한 18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36% 웃도는 실적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상향된 수주잔고의 매출 인식이 시작됐고, 2021년까지의 저선가 물량이 소진되며 올 1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수주잔고는 2조8000억원, 2분기 신규 수주는 4223억원이며, 전날(20일) 2330억원 수주를 공시했다”면서 “오는 2026년까지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탱커선 시황이 회복되면서 DF엔진(이중연료)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단가 상승으로 비슷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박 시장 확대의 수혜와 서비스 시장도 엔진을 중심으로 확대돼 성장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는 단기 레벨업한 이익률의 선반영 후 장기 성장성을 확인하기 위한 소화 과정을 거치는 중”이라며 “장기투자에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이동헌 연구원은 “중국 조선사 수주잔고 비중이 28%로 호황의 지역적 편차 부담이 적고, 친환경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도 긍정적 포인트”라며 “실적 개선에 따른 순이익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한화엔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86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36% 증가한 18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36% 웃도는 실적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상향된 수주잔고의 매출 인식이 시작됐고, 2021년까지의 저선가 물량이 소진되며 올 1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수주잔고는 2조8000억원, 2분기 신규 수주는 4223억원이며, 전날(20일) 2330억원 수주를 공시했다”면서 “오는 2026년까지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탱커선 시황이 회복되면서 DF엔진(이중연료)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단가 상승으로 비슷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박 시장 확대의 수혜와 서비스 시장도 엔진을 중심으로 확대돼 성장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는 단기 레벨업한 이익률의 선반영 후 장기 성장성을 확인하기 위한 소화 과정을 거치는 중”이라며 “장기투자에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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