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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하이테크, 2Q 하회…업황 우려 지나쳐”-메리츠

메리츠증권은 20일 세경하이테크5,460원, ▲80원, 1.49%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눈높이를 밑돌았지만, 업황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6570원이다.

세경하이테크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한 100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6.6% 늘어난 12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137억원을 하회했다.

양승수 연구원은 “폴더블 선행 생산과 소재 변경으로 인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에 신규로 반영된 아이패드향 OCA 필름 매출액도 소폭 성장했지만, 폴더블 보호 필름의 소재 변경으로 인한 재료비 상승과 함께 공법 변화로 인한 생산 수율 이슈가 발생했다”며 “생산 수율은 지난 7월부터 정상화됐는데, 기대 대비 부진한 수익성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0억원, 104억원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3분기는 17.6%, 4분기는 23.8% 감소한 예상치다.

양 연구원은 “올해 국내 고객사 폴더블 신작 수요는 지난해 대비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슬림 모델의 추가 출시가 변수지만, 조기 생산이 진행된 만큼 3분기는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봤다.

다만, “다른 폴더블 업체들과 다르게 세경하이테크는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수익성 유지가 예상된다”며 “이는 임가공 형태로 매출 인식이 이뤄지는 아이폰향 OCA 필름 매출액이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폴더블 매출 감소에도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세경하이테크의 높아진 이익 체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고하저의 실적 흐름은 아쉽지만,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되며, 북미 업체의 시장 참여시 공급망 합류 가능성이 높다”면서 “최근 시장에서 주목 받는 열폭주 방지 관련 이차전지 자회사인 세스맷의 신소재 매출 발생이 하반기 내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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