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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 패닉셀 그 후, 외국인 투자자는 어떤 종목을 사고 있을까?

지난 5일 우리 증시는 코스피가 8.77% 하락하는 등 역사적으로도 유례없는 폭락장이 나타났습니다. 이날 하루에만 외국인 투자자가 1조 5,200억 원을 순매도하며 우리 증시를 말 그대로 "패닉셀"(공포에 사로잡혀 주식을 매도하는 현상)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종목들은 하락장 이전의 주가로 회귀하는 등 진정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14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는 2,644포인트로 지난 5일 종가 이후 8.3% 상승하는 등 하락 장 직전일에 해당하는 주가 수준으로 되돌아온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외국인 투자자의 패닉셀 이후 다시금 사 모으고 있는 종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6일 아이투자(itooza.com)는 아래 기준에 의해 최근 5일간 외국인 순매수 지분율이 높은 종목을 살펴봤습니다. 14일 종가 기준으로 외국인들의 순매수 지분율이 높은 종목은 마이크로디지탈, 슈프리마, 웹젠, 크래프톤, 대원제약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정 기준]
1. 외국인 순매수: 8월 14일 기준 최근 5거래일 누적
2. 투자지표: 2024년 1분기 실적 기준
3. 2023년 적자 기업 제외
4. 시가총액 1,500억 이상 종목 중 선정



순매수가 가장 높은 종목은 마이크로디지탈로 1.49%의 지분율을 기록했습니다.

1%대의 지분율을 기록한 종목은 마이크로디지탈, 슈프리마 2종목입니다. 두 종목은 ROE가 12%를 넘고, 전체 종목 중에서 ROE가 10% 이상 기록 중인 종목은 13종목으로 나타났습니다. JYP Ent.가 가장 높은 23%를 기록했고, 코미코 17%, 큐브엔터 16% 등이 그 다음 순으로 기록했습니다.

PER이 10 이하인 종목은 슈프리마, 한양증권, 제이브이엠이고, PBR이 1 이하인 종목은 슈프리마, 한양증권, 사조산업, 한미글로벌, 원익머트리얼즈, KSS해운으로 나타났습니다. 슈프리마, 한양증권은 두 항목 공통으로 해당하는 종목이었습니다.

이외에 종목들 중 외국인 지분율 높은 순으로는 한전KPS, 하나머트리얼즈, 산일전기, 휴메딕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의 고수익성, 주가의 저평가 구간, 외국인의 매수세 3가지 항목은 분명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또 다른 큰 폭의 하락세가 있다면 이번의 증시 흐름을 교훈 삼아서 매수 할 만한 좋은 종목이 없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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