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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코데즈컴바인, 작년부터 마스크 사업 추가…1Q는 견조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코데즈컴바인1,611원, ▲23원, 1.45%의 주가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3.9% 내린 2835원이다. 2021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코데즈컴바인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6%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1073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코데즈컴바인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1점이다.

코데즈컴바인은 캐주얼, 속옷류, 아웃도어 등의 품목을 취급하는 패션업체다. 지난 2015년 3월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명령 및 재산보전처분 결정을 신청하여 같은 해 3월 25일에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M&A를 진행하고 회생계획 인가를 받아(2015년 8월 13일) 다음해인 2016년 2월 3일자로 회생 종결하여 현재까지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는 '코데즈컴바인(Codes-Combine)'으로 회사명과 같다. 이 밖에도 지난 2016년 미국 이너웨어 브랜드 자키(JOCKEY)와의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속옷, 내의, 양말 등을 제조하여 이마트, 홈쇼핑에 공급판매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턴 마스크 등 의약외품 제조사업을 시작했고 식약처로부터 KF-94인증을 받은 마스크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2017년을 기점으로 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과거 오랜기간 자금경색으로 인한 기업 회생절차 과정 속에서 생산체계 및 판매 유통경로가 사실상 붕괴됐었으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회생절차의 조기 종결과 함께 유통망 정비 및 생산업체를 정리하고 매장의 영업력과 마케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백화점, 아울렛, 온라인, 마트 등으로 판매채널을 다양화하고 매장수를 증가시키면서 매출을 확대했다. 2019년은 재고자산평가 충당금 설정으로 매출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작년엔 코로나 여파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줄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작년 9월부터 마스크 사업을 시작하면서 16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올해 1분기는 매출과 이익 모두 견조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59억원 대비 47% 증가한 87억원이다. 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 이너웨어는 23% 늘었다. 게다가 1분기 만에 마스크 매출 14억원이 발생해 매출 비중이 17%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원에서 10억원으로 66% 늘었고, 순이익은 7억원에서 9억원으로 28% 증가했다.

주가는 4년 넘게 조정을 받고 있다. 등락을 거듭했던 주가는 지난 3월 이후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3000원 선 내외에 거래되고 있다.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21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58%, 유동비율 173%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12.4%로 아주 낮진 않지만,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14.7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코데즈컴바인의 ROE는 회생절차 이후 2019년을 제외하고 8~12% 사이에 형성됐다. 2019년은 이연법인세자산 인식에 따른 법인세비용 감소 효과로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었다. PBR은 대체로 우하향했다. 2018년을 기점으로 주당순자산(BPS)가 점차 상승했고 지난 3년간 60% 넘게 오른 가운데 이 기간 동안 주가는 2300~3200원 사이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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