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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 발굴법] ⑥ 숫자를 파악하라

편집자주 아이투자는 '잃지 않는 투자, 배우는 투자'를 모토로 2002년 설립됐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방법으로 가치투자가 가장 확률 높은 주식 투자법입니다. 가치투자에 대한 설명글을 찬찬히 읽으며 기초 이해도를 높이시기 바랍니다.
가치투자자가 종목을 발굴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주변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아 이를 숫자로 검증해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역으로 탁월한 숫자를 보이는 기업을 찾아서 주변의 아이디어를 접목시켜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양자의 경우 모두 숫자를 알아야 완벽한 종목발굴의 방법이 완성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기업이 사업의 결과로 나타내는 숫자들은 투자를 위한 많은 증거를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수치의 의미에 대해 파고들면 들수록 기업을 보다 자세히 알게 되고 리스크도 줄어들지만, 여기에서는 가치투자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4가지 지표에 대해서만 알아보겠습니다.

1. 고성장률 기업

기업이 얼마나 성장을 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입니다. 이는 말 그대로 전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얼마나 늘었는지를 나타내는 숫자로서 사업이 얼마나 개선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장기적인 추세로 높게 나타난다면 사양 속 성장기업, 불황 속 성장기업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매출액 성장률 = (올해 매출액 - 전년 매출액) / 전년 매출액 x 100
영업이익 성장률 = (올해 영업이익 - 전년 영업이익) / 전년 영업이익 x 100

2. 고ROE 기업

ROE는 주주에게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주주가 맡긴 돈을 사업을 통해 얼마나 잘 운용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ROE와 투자자의 관계는 채권자와 이자의 관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ROE가 높다는 것은 사업을 잘했다는 뜻이며, 브랜드와 비즈니스 모델 등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ROE형 기업은 자산에서 돈이 계속 솟아나는 화수분과 같은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ROE = (당기순이익 / 기말 자기자본) x 100

3. 고영업이익률 기업

영업이익률은 매출액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 것으로 기업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좋은 척도입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기업이 100원짜리 물건을 팔아서 20원을 남긴다면 영업이익률은 20%가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영업이익률이 높은’ 高영업이익률형 기업’일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가장 싼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원가보다 높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려면 그만큼 제품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품질뿐 아니라 브랜드, 시장지배력과 관계된 문제이고 이를 파악하는데 영업이익률로 검증을 할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 매출액) x 100

4. 저PER 기업

PER(Price/Earning Ratio)은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서 기업의 가치가 일 년간 벌어들이는 돈의 몇 배의 가격으로 거래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이 낮은 ‘低PER형 기업’일수록 기업의 가치가 저평가되었다는 신호입니다. 가끔은 지나친 우려가 작용하여 기업의 전체 가격이 그 기업이 일 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가격에 거래가 되는 비이성적인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순이익에 왜곡이 없다면, 이런 현상은 가치투자자에게 커다란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PER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 주가 / 주당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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