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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추적] 한국밸류, 호전실업 보유 지분 5% 넘겨…어떤 회사?
30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이 호전실업7,680원, ▼-110원, -1.41% 지분을 5.02%(40만1708주) 보유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한국밸류가 호전실업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의류 OEM 전문 업체인 호전실업은 주 고객사였던 Nike와 계약 종료로 올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그간 유지해온 Nike 전용 생산 라인이 원가 부담이 높아 수익성 악화로 이어져왔기 때문이다.
IBK투자증권 이건재 연구원은 "올해 호전실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어든 3030억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180억원으로 예상된다"라며 "적자를 지속하던 Nike 생산 라인을 정리하고 기존 고객 물량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이익률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호전실업의 신규 거래처 확보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이 연구원은 "호전실업이 레깅스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캐나다 브랜드 '룰루레몬'과 신규 고객사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본격적인 납품 시기는 2021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라 전했다.
한편 30일 호전실업 주가는 전일과 같은 1만4500원에 마감했다. 현재 주가에 올해 3분기까지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2.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6.7%다.
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의류 OEM 전문 업체인 호전실업은 주 고객사였던 Nike와 계약 종료로 올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그간 유지해온 Nike 전용 생산 라인이 원가 부담이 높아 수익성 악화로 이어져왔기 때문이다.
IBK투자증권 이건재 연구원은 "올해 호전실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어든 3030억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180억원으로 예상된다"라며 "적자를 지속하던 Nike 생산 라인을 정리하고 기존 고객 물량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이익률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호전실업의 신규 거래처 확보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이 연구원은 "호전실업이 레깅스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캐나다 브랜드 '룰루레몬'과 신규 고객사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본격적인 납품 시기는 2021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라 전했다.
한편 30일 호전실업 주가는 전일과 같은 1만4500원에 마감했다. 현재 주가에 올해 3분기까지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2.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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