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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저금리에 증시도 불안…고배당주 대안될까?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외국인 매도세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익 증가가 고배당을 뒷받침하는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 조언한다.

4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4% 이상인 종목 가운데 2019, 2020년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곳은 두산224,000원, ▲6,000원, 2.75%, 쌍용양회, 효성45,050원, ▼-3,750원, -7.68%, 정상제이엘에스6,520원, ▼-20원, -0.31%, 청담러닝 등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고배당이라 해서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는 기업에 집중하면 자칫 기대수익률이 하락할 수 있다"며 "고배당주에 투자할 땐 이익이 배당으로 꾸준히 연결될 수 있는 곳에 집중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꼽히는 두산은 매 분기마다 주당 130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해왔다. 올해 4분기도 이를 유지한다면 연간 배당금 5200원과 지난 3일 종가 6만7800원 기준 배당수익률은 7.7%다.

증권 업계는 두산의 이익 창출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4분기 두산의 자체 사업은 전자부문 호조와 모트롤부문 고객사 재고조정 마무리 등으로 턴어라운드 할 전망"이라며 "자체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인적 분할 이후에도 연간 배당금 5200원을 유지 가능할 것"이라 예상했다.

기대 배당수익률이 5.1%인 청담러닝도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교육주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9% 증가한 251억원, 내년 예상치는 그보다 19% 더 많은 298억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영어교육 전문 기업인 청담러닝은 내년 베트남, 중국 등 해외에서 학원 사업을 확대해 로열티 매출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고배당주에 투자할 땐 일반적으로 배당락일에 주가 낙폭이 비교적 크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올해 배당락일은 오는 27일이며 전날인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 기사에 포함된 종목
제이에스코퍼레이션14,370원, ▲250원, 1.77%, 금호산업, 아이마켓코리아8,150원, ▼-20원, -0.24%, 한라홀딩스, 에스텍10,390원, ▼-10원, -0.1%,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10,640원, ▲40원, 0.38%, SK텔레콤57,200원, ▲900원, 1.6%, KT&G119,200원, ▲3,300원, 2.85%, 코엔텍8,960원, ▲10원, 0.11%, 스카이라이프4,810원, ▲40원, 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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