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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3Q 삼성 갤럭시 판매 '好好'…부품사는 어땠나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가 올해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모바일(IM) 사업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를 고객사로 둔 스마트폰 부품사 실적에도 눈길이 모인다.
8일 삼성전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2조로 최근 1개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7조7000억원을 거둬 예상치(7조1254억원)를 8% 상회했다.
사업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문이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8월 출시한 '갤럭시 노트10'은 25일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해 이목을 끌었다.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기간이다. 여기에 중저가 모델인 '갤럭시A' 시리즈도 국내외에서 견조한 판매량을 유지 중이다.
이러한 갤럭시 판매 호조는 부품사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한달간 증권 업계는 카메라 모듈 업체 파트론7,150원, ▲20원, 0.28%, 엠씨넥스20,700원, ▲350원, 1.72%, 나무가12,600원, ▼-10원, -0.08% 등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카메라 스펙이 상향된 만큼 모듈사 실적 개선이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KB증권 이창민 연구원은 파트론에 대한 리포트에서 "중저가형 모델 중심으로 카메라 탑재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진행 중이며, 단가가 높은 거리 측정(ToF) 카메라를 메인으로 공급해 평균 판매단가(ASP)도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는 MLCC 업황 둔화로 인해 실적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증권 업계가 예상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 줄어든 2조1055억원, 영업이익은 59% 감소한 1644억원이다.
다만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기 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카메라 모듈은 갤럭시 노트10 효과, 기판은 RF-PCB의 계절적 성수기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낼 전망"이라 전했다.
스마트폰 표면탄성파(SAW) 필터를 만드는 와이솔5,660원, 0원, 0%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실적 감소가 예상되나 전문가들은 2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와이솔 SAW 필터가 주로 쓰이는 중저가 모델의 물량 증가 영향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한편 4분기에도 삼성전자가 이 같은 업계 분위기를 이끌어갈지 주목된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선우 연구원은 잠정실적 발표 이후 "모바일 부문 판매 호조는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지만 갤럭시S와 노트의 기여 축소로 인해 이익률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판단했다.
8일 삼성전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2조로 최근 1개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7조7000억원을 거둬 예상치(7조1254억원)를 8% 상회했다.
사업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문이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8월 출시한 '갤럭시 노트10'은 25일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해 이목을 끌었다.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기간이다. 여기에 중저가 모델인 '갤럭시A' 시리즈도 국내외에서 견조한 판매량을 유지 중이다.
이러한 갤럭시 판매 호조는 부품사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한달간 증권 업계는 카메라 모듈 업체 파트론7,150원, ▲20원, 0.28%, 엠씨넥스20,700원, ▲350원, 1.72%, 나무가12,600원, ▼-10원, -0.08% 등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카메라 스펙이 상향된 만큼 모듈사 실적 개선이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KB증권 이창민 연구원은 파트론에 대한 리포트에서 "중저가형 모델 중심으로 카메라 탑재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진행 중이며, 단가가 높은 거리 측정(ToF) 카메라를 메인으로 공급해 평균 판매단가(ASP)도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는 MLCC 업황 둔화로 인해 실적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증권 업계가 예상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 줄어든 2조1055억원, 영업이익은 59% 감소한 1644억원이다.
다만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기 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카메라 모듈은 갤럭시 노트10 효과, 기판은 RF-PCB의 계절적 성수기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낼 전망"이라 전했다.
스마트폰 표면탄성파(SAW) 필터를 만드는 와이솔5,660원, 0원, 0%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실적 감소가 예상되나 전문가들은 2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와이솔 SAW 필터가 주로 쓰이는 중저가 모델의 물량 증가 영향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한편 4분기에도 삼성전자가 이 같은 업계 분위기를 이끌어갈지 주목된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선우 연구원은 잠정실적 발표 이후 "모바일 부문 판매 호조는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지만 갤럭시S와 노트의 기여 축소로 인해 이익률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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