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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주목] 테크윙, 전방산업 우려 벗어나…영업익 전년비 61%↑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38,800원, ▲1,250원, 3.33%이 시장 기대치를 25% 이상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전방 산업 투자 공백에 따른 일시적인 1분기 영업 손실에서 벗어나 정상화됐다는 분석이다. 테크윙은 1분기 영업 손실 2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15일 테크윙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17.5% 늘어난 5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61.2% 늘어난 97억원이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증권사 컨센서스인 매출액 516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각각 8.8%, 25.3% 상회한 수치다.
2분기 호실적은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매출액이 이끌었다. KB증권 성현동 연구원에 따르면 전반 산업의 신규 투자 진행이 없음에도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매출액이 23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5.7% 증가했다. 최근 테크윙이 공시한 5건의 마이크론사와의 공급 계약 지속이 SK 하이닉스의 투자 둔화를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향후 비메모리 시장 진입과 자회사 실적 개선 등 성장 모멘텀이 주목된다. 성 연구원에 따르면 2분기 비메모리 핸들러 매출액이 분기 사상 최고치인 40억원(+443%, 전년동기비)으로, 글로벌 후공정 업체향 납품으로 추정되며 향후 실적 기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가 2분기 매출액 1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보다 37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객사의 자동화장비 투자에 따라 OLED 검사장비 수주가 재개됐기 때문이다.
테크윙 주가는 5월 초 고점 대비 49% 하락한 상태다. 성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과 실적에 대한 우려는 이미 반영된 상황으로 현재 주가는 기회 요인에 집중해야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이 추정한 테크윙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2020억원(+4.1%, 전년비), 영업이익은 280억원(+12%, 전년비)이며 올해 예상 PER은 10.5배다.
16일 오전 9시 49분 현재 테크윙은 전일 대비 0.93% 내린 1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아직 발표되지 않아, 2019년 1분기 실적에 현재 시각 시가총액 2067억원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8.7배다.
15일 테크윙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17.5% 늘어난 5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61.2% 늘어난 97억원이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증권사 컨센서스인 매출액 516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각각 8.8%, 25.3% 상회한 수치다.
2분기 호실적은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매출액이 이끌었다. KB증권 성현동 연구원에 따르면 전반 산업의 신규 투자 진행이 없음에도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매출액이 23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5.7% 증가했다. 최근 테크윙이 공시한 5건의 마이크론사와의 공급 계약 지속이 SK 하이닉스의 투자 둔화를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향후 비메모리 시장 진입과 자회사 실적 개선 등 성장 모멘텀이 주목된다. 성 연구원에 따르면 2분기 비메모리 핸들러 매출액이 분기 사상 최고치인 40억원(+443%, 전년동기비)으로, 글로벌 후공정 업체향 납품으로 추정되며 향후 실적 기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가 2분기 매출액 1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보다 37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객사의 자동화장비 투자에 따라 OLED 검사장비 수주가 재개됐기 때문이다.
테크윙 주가는 5월 초 고점 대비 49% 하락한 상태다. 성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과 실적에 대한 우려는 이미 반영된 상황으로 현재 주가는 기회 요인에 집중해야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이 추정한 테크윙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2020억원(+4.1%, 전년비), 영업이익은 280억원(+12%, 전년비)이며 올해 예상 PER은 10.5배다.
16일 오전 9시 49분 현재 테크윙은 전일 대비 0.93% 내린 1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아직 발표되지 않아, 2019년 1분기 실적에 현재 시각 시가총액 2067억원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8.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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