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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유니테스트 투자금 회수…지분율 4%P↓

글로벌 펀드 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최근 한 달 새 유니테스트9,430원, 0원, 0% 주식을 대량 매도해 투자금을 회수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블랙록 영국 법인인 BlackRock Advisors (UK) Limited가 지난 21일 기준 유니테스트 주식 22만7664주(1.08%)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5월 24일 보유한 107만6726주(5.09%)에서 84만9062주(4.01%) 줄어든 수치다.

특히 6월 21일 하루 동안 장내에서 65만6698주(3.1%)를 집중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 유니테스트 주가는 전날보다 5.3% 내린 1만1400원에 마감했다.

그간 BlackRock Advisors (UK) Limited는 운용을 맡고 있는 iShares IV public limited company 펀드를 통해 유니테스트 주식을 매매했다. 2018년 7월엔 보유 지분율이 처음으로 5%를 넘겼다고 신규 보고했다. 이후부터 올해 6월 21일까지 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평균 매수 단가는 1만8741원, 평균 매도 단가는 1만2260원이다.

코스닥 상장사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 업체다.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를 제외한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 난야 테크놀로지(Nanya Technology) 등을 고객사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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