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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처럼 가치평가 시작하는 법’ 전자책 출시

가치평가를 통해 주식의 진면목을 확인하려는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워런 버핏처럼 가치평가 시작하는 법’(존 프라이스 지음, 김상우 옮김)이 전자책으로도 출시됐다.

29일 부크온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차트분석만으로는 장기적 수익을 올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투자자들에게 주식의 가격과 가치의 차이점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이 책은 ‘워렌 버핏처럼 가치평가 활용하는 법’을 분권하여 재출간한 책으로 2권 중 기본편에 해당한다.

저자인 존 프라이스는 세계 주요 대학에서 금융과 수학을 가르쳤다. 그는 수학, 물리학, 금융 분야를 깊이 연구해서 10년에 걸쳐 다양한 주식가치평가법들을 연구·분석했다. 이 책도 연구결과의 하나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식의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면 우리는 어떤 주식이 수익을 낼지 전혀 알 수가 없다”며 “주식 가치를 평가하지 못하면 그저 시장의 변덕과 불확실성에 운명을 맡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와 같은 투자 대가들은 어떻게 엄청난 부를 쌓을 수 있었을까?”라고 묻는다. 저자는 “어떤 주식을 언제 사고, 언제까지 보유하며, 언제 팔아야 할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러한 판단은 주식의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실제로 자신이 좋은 가치에 주식을 매수했는지 아는 것은 일정 시간이 지난 후의 일이다.”고 말했다. 이는 마치 중고차를 바로 샀을 때는 차의 성능을 제대로 알지 못하다가 나중에야 제대로 성능을 깨닫게 되는 것과 비슷하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계산모형으로 내재가치를 산출한다면 적절한 매수, 매도 시점을 고를 수 있다.

사람에게는 무의식적인 영향을 끼쳐 내재가치를 합리적으로 계산하지 못하게 하는 편향이 존재한다. 경험적 단순화, 프레임 의존성, 사회적 편향성 같은 것들이 그것인데 이러한 사실을 명확하게 알고 있을 때만이 투자자는 올바른 판단을 내려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차트 분석이나 기술적 매매법으로는 장기적 수익을 낼 수 없다고 단언한다. 추세를 통해 특정 주식의 주가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려는 것은 가위바위보 놀이에서 이기는 전략을 찾으려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실제 주가는 며칠 동안은 물론이고 하루 동안에도 많은 저점과 고점이 발생한다. 기술적 분석은 주가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 이런 짧은 주가 움직임에서 어떤 패턴과 규칙성을 발견하려 하지만 존 프라이스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전자책으로 더 간편하게 접하게 된 ‘워런 버핏처럼 가치평가 시작하는 법’은 준비된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가치평가 도구 사용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해줄 것이다.

책 자세히 보기



<참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 :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 LG화학298,000원, ▲3,500원, 1.19% 셀트리온173,500원, ▼-200원, -0.12% LG생활건강325,500원, ▲11,500원, 3.66% POSCO홀딩스303,500원, ▼-500원,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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