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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가치’ 출간 두 달, 투자자 호평 잇따라

투자지침서 ‘투자의 가치’(이건규 지음)가 출간된지 두 달째로 접어들며 독자들의 호평이 쌓이고 있다.

19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부크온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가이며 유명 블로거인 ‘빠숑’ 김학렬씨는 “읽기도 편하고 내용도 알찬 가치투자 입문서”라며 “목차만 봐도 얼마나 공들여 내용 구성을 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다른 블로거 역시 “거창한 가치투자의 이론을 어려운 말로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며 “중언부언하지 않고 핵심적인 내용만 간결하게 제시했다”고 적었다.

인터넷 서점에도 긍정적인 서평이 달리고 있다. 한 독자는 “현직 펀드매니저가 새로 투자서를 저술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며 “저자의 투자기법에 대한 핵심적인 마인드를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독자에게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다른 독자는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제목을 달아 이 책을 소개했다.

‘투자의 가치’는 17년차 펀드매니저인 저자가 골라 수록한 현장 사례가 가득한 책으로 개인투자자가 가졌던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하다. 저자인 이건규 씨는 투자인생 대부분에 해당하는 16년간을 우리나라 가치투자의 산실로 불리는 ‘VIP자산운용’(구 VIP투자자문)에서 보냈다. 현재는 최근 인수한 르네상스 자산운용의 CEO로 재직하고 있다.

그의 가치투자론은 명확하다. 투자환경이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는 만큼 원칙은 지키되 구체적인 방법론은 현장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은 가치주를 찾아 투자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주를 찾기 위해서는 PBR(주가순자산배수), PER(주가수익배수)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익 성장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산다면 어떤 시장 상황에서도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저자는 가치투자를 하기 위한 밸류에이션 측정 도구로는 PER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여러 가지 밸류에이션 도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이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 다양한 도구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가치투자는 복잡한 산식을 알아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워런 버핏이 말했듯이 투자에 필요한 것은 미분이나 적분과 같은 수학이 아니고 경영학 석사나 박사의 지식도 아니다.

물론 가치투자자라고 해서 손실을 입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산가치 혹은 배당수익률 등 다양한 변수를 검토해 매력적인 주식을 고르는 것이 가치투자의 기본철학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하다. 또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싸다고 느껴질 때에는 추가적으로 매수하면 되고 주가 폭락 국면에서는 가치투자에 적합한 종목을 고르기 쉽다. 따라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치투자에 점수를 더 주게 된다.

주식시장처럼 험난한 곳에서 ‘투자의 가치’만큼 친절한 안내서를 만난다면 가치투자의 성공확률이 높아질 것을 기대해도 좋다.

책 자세히 보기




<참고> 네이버 검색 상위 종목 :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카카오36,050원, ▲900원, 2.56% 한국항공우주64,200원, ▲1,500원, 2.39% 파미셀4,790원, ▼-115원, -2.34% 엘비세미콘 에이치엘비 신라젠2,600원, ▲45원,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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