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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상장 최고 기록 경신할 듯...대박 넝쿨 캘까

지난해 25개 바이오기업이 상장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올해는 이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이미 11곳의 바이오 기업이 상장승인을 받았거나 심사를 청구했다. 이를 제외하고도 상장에 나설 계획을 밝힌 곳만 10여곳에 달한다. 올해는 특히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노리는 바이오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바이오산업의 약진은 과거 부크온이 펴낸 ‘바이오 대박넝쿨’을 다시금 꺼내게 만든다. ‘바이오 대박넝쿨’은 미국 바이오신약 시장의 변화부터 우리나라 바이오벤처의 역사까지 바이오산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허원 강원대 교수)는 생물공학을 전공하고 현재도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바이오산업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바이오벤처 업계와 가장 가까우면서도 한 발 물러나 냉정히 업계를 진단할 수 있는 위치를 활용해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해 업계 종사자와 주식투자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저술했다.

바이오신기술의 발전은 과거에 존재하지 않던 바이오신약, 유전자 검사와 치료, 개인 맞춤의료와 같은 산업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줄기세포를 활용하는 생명 연장과 재생의학의 시대까지 엿보고 있다. 바이오신기술로 속속 만들어지는 뛰어난 효능의 항암제 때문에 과거 불치병이라 불리던 암이나 백혈병 등은 이제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이 책의 제목을 이루고 있는 단어인 ‘대박 넝쿨’은 저자가 밸류 체인을 나름대로 번역한 것이다. 바이오신기술에 대담한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벤처기업을 만들고 투자를 받아 상장시킨다.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시장이 형성되고 여기서 돈을 버는 과정을 보면 대박넝쿨이란 표현이 잘 어울린다.

이 책은 먼저 미국의 바이오텍 기업을 필두로 바이오신기술이 어떻게 바이오신약으로 성장해 바이오 대박넝쿨이 됐는지 살펴봤다. 또한 우리나라 바이오벤처와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추이에 대한 정리를 통해 객관적이고 장기적인 바이오산업 분석과 바이오벤처 연구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정부가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고 바이오 관련 종목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지도 오래됐다. 바이오분야 신규창업이 급속히 늘고 벤처캐피탈 총 투자의 4분의 1이 바이오분야에 투자되는 등 지난 3년간은 제2의 바이오 붐이라 할 정도로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런 대목에서 ‘바이오 대박넝쿨’을 살펴보고 바이오산업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투자자라면 예측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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